바티칸 현지 실황 중계 때...

2005. 4. 8. 오후 11:37:03

글자

단원님들! 교황님 장례미사 때 복음 말씀입니다.

왜 이 말씀일까요? 모두 한번 묵상해 보시면 어떨까요? 

 

 

 

 

 

 

 

 

 

 

 

요한복음  21장 15-19

 

  모두들 조반을 끝내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베드로가 "예, 주님,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

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내 어린 양들을 잘 돌보아라" 하고 이르셨다.

 

 예수께서는 두 번째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정말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예, 주님,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 하고

이르셨다.

 

 예수께서 세 번째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

께서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는 바람에 마음이 슬퍼졌다.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제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

서는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 하고 분부하셨다.

 

 이어서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네가 젊었을때에는 제 손으로 띠를 띠고 마음대로 돌아 다닐 수 있었다. 그러

나  이제 나이를 먹으면 그 때는 팔을 벌리고 남이 와서 허리를 묶어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갈 것이

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의 이 말씀은 베드로가 장차 어떻게 죽어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인가를 암시하신 말씀이었

다. 이 말씀을 하신 뒤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가끔씩 접하던 성서 말씀인데 

오늘 장례미사때 이 복음말씀을 들으니 살아계시는 말씀으로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내 어린 양들을 잘 돌보아라"는 거듭 거듭 당부하시는 말씀 

 

저는 이 복음 말씀 때 흘렸던 눈물이 신앙생활에 재 충전의 활력소가 될 껏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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