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일요일 상대팀의 선수가 태클이 들어와 강하게 어필하게 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그렇게 한 건 마음먹고 한 일이었는데, 왜냐면 그 전에도 교하성당의 감독이 우리 회원에게 고의적 태클이 들어와서 더 이상 묵인하면 계속 그렇게 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저희 친교 축구에서는 서로를 보호해주는 입장으로 태클을 들어가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조기축구회에서도 가급적 태클은 하지 않습니다. 태클에 잘못걸려 인대가 나간다든지, 뼈가 부러진다든지 하면 그것은 직장이나 생계활동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피해보상을 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경우는 교하성당팀이 잘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21일 대회를 앞두고 저희같은 아마추어 사회인 축구단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항들을 포지션별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더 많은 기술사항들이면 소화하기가 대체적으로 힘듬)
1. 골키퍼
1) 콜플레이를 많이 해야 합니다.(게임리더: 위치 조정, 파이팅, 킥 센스)
2) 골 에어리어를 벗어나는 정도라도 과감히 나가서 볼처리를 해야 합니다.(길게 걷어내거나 아웃 시켜서 시간벌어주기)
2. 수비수
1) 최종 수비수 라인을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
2) 아무 생각없이 뻥 걷어내기 지양.-우리팀의 리듬이 깨집니다.(앞에 가까운 동료에게 패스하기)
3) 위험하다고 생각될때는 무조건 걷어내기.-수비수는 아웃시키는 것에 대해 주저하지 말 것.(최상의 임무임)
-아웃시키는 것이 아깝다 생각하여 전방으로만 처리하려 하다가 뺏기게 되면 역습골 확률이 대단히 높음
3. 미들
1) 미들은 혼자 텅 빈 공간에 서 있지 않기(반드시 상대팀 선수의 뒤에서 위치하며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것)
2) 미들은 수비수의 공을 받으려 할 때 무빙(이동)하면서 공 받아줄 것.(그렇지 않으면 수비수가 줄 데가 없음)
3) 미들은 가급적 포워드와 2:1패스로 공격에 이따금 가담해야 하며, 윙플레이가 될 수 있도록 윙으로 공간패스를 많이 할 것.
4) 미들은 리턴패스 개념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개인 드리블 지양)-다시 받아서 포워드나 윙에게 연결하면 됨.
4. 포워드 (공격수)
1) 상대팀 진영에서 계속 움직여 줄 것.(압박축구의 첫번째임)-그래야 상대팀이 당황하여 패스가 잘 안되게 됨.
-또한 상대팀 수비수의 실수로 골 챤스를 얻을 수도 있음.
2) 개인 드리블은 대부분 수비수에게 걸리게 되어 있음.
-가장 좋은 공격 형태는 윙에서 올라온 볼을 골로 연결시키는 플레이임.
-두번째로는 동료 포워드나 미들과 2:1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 내는 것임
3) 골을 넣었을 때는 어시스트한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팀 전체에 파이팅 콜을 외치면 집중력이 높아지게 됨
* 전체
1) 동료가 실수했을 때 구박하지 않기-개인 및 팀 사기저하. 본인도 반드시 실수한다는 걸 잊지 않기
2) 가장 편할때 패스해주기-한 스텝이라도,한 동작이라도 더 취하면 이미 상대방한테 읽히게 됨
3) 드로인은 동료의 발목을 보고 던져주기.
4) 콜 플레이 같이하며 플레이 하기- "(상대방이) 붙었다.", "(어느 쪽으로)주어라.", "나와서 받아라.", "슛 때려라."등
"생각하는 축구, 즐기는 축구, 이기는 축구"의 문화가 자리잡아 가는 우리 가좌 축구 선교단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日新又日新, 日就月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