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House
- Jalrudin Rumi -
존재하고 있는 이 사람은 일종의 여행자 숙소이다.
매일 아침 새 여행자가 도착한다.
즐거움, 우울, 하찮음 등
어떤 순간적인 자각이
기대치 않은 방문객처럼 찾아온다.
그 모든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즐겁게 해 주어라!
수많은 슬픔이 있다 해도
누가 난폭하게 너의 집의 물건을 쓸어가
텅 비워버렸다 해도
계속해서 개개의 손님들을 모두 정중하게 대접하라.
그 손님은 뭔가 새로운 기쁨을 위해
너를 비워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둠과 부끄러움과 악의 손님일지라도
그들을 문 앞에서 맞아 웃어주고
집안으로 초대하라.
누가 오든 기뻐하라!
그 여행객은 더 높은 곳에서 안내자로써
너에게 보내졌기 때문이다.
길동무에 오시는 모든 신부님, 수녀님들과 함께 '루미'의 시 한편을 나눕니다.
누가 오든 기쁘게 환영하고, 정중하게 대접할 수 있는 멋진 새학기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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