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6월13일-평화의 왕이신 임마누엘[예언자 이사야에 의한 독서]

2026. 6. 13. 오전 9:54:30

글자

예언자 이사야에 의한 독서(7,10-14; 8,10c; 11,1-9) 

평화의 왕이신 임마누엘

그 무렵, 7,10 주께서 아하즈에게 다시 이르셨다. 11 “너는 너의 주 하느님께 징조를 보여 달라고 청하여라. 지하 깊은 데서나 저 위 높은 데서 오는 징조를 보여 달라고 하여라.” 12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나는 징조를 요구하여 주님을 시험해 보지는 않겠습니다.”

13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들어라.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도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도 성가시게 하려는가? 14 그런즉, 주께서 몸소 징조를 보여 주시리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8,10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11,1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나오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2 주님의 영이 그 위에 내린다.
지혜와 슬기를 주는 영,
경륜과 용기를 주는 영,
주님을 알게 하고 그를 두려워하게 하는 영이 내린다.
3 그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기쁨을 삼아
겉만 보고 재판하지 아니하고
말만 듣고 시비를 가리지 아니하리라.
4 가난한 자들의 재판을 정당하게 해주고
흙에 묻혀 사는 천민의 시비를 바로 가려 주리라.
그의 말은 몽치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그의 입김은 무도한 자를 죽이리라.
5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이고 성실로 띠를 띠리라.
6 늑대가 새끼 양과 어울리고
표범이 숫염소와 함께 뒹굴며
새끼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풀을 뜯으리니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7 암소와 곰이 친구가 되어
그 새끼들이 함께 뒹굴고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리라.
8 젖먹이가 살무사의 굴에서 장난하고
젖뗀 어린아기가 독사의 굴에 겁 없이 손을 넣으리라.
9 나의 거룩한 산 어디를 가나
서로 해치거나 죽이는 일이 다시는 없으리라.
바다에 물이 넘실거리듯
땅에는 주님을 아는 지식이 차고 넘치리라.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오늘의 말씀 묵상

목록 전체보기 →
2026년6월14일-판관 시대의 사정 [판관기에 의한 독서]26.06.14조회 17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성 라우렌시오 유스띠니아노 주교의 강론에서]26.06.13조회 192026년6월13일-평화의 왕이신 임마누엘[예언자 이사야에 의한 독서]26.06.13조회 16당신께 생명의 샘이 있나이다[성 보나벤투라 주교의 저서에서]26.06.13조회 142026년6월12일- 하느님의 사랑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났습니다 [사도 바오로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26.06.13조회 14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성 크로마티우스 주교의 ‘마태오 복음 주해’에서]26.06.11조회 192026년6월11일- 사도들이 그리스도를 닮았듯이 우리는 사도들을 닮아야 하겠습니다[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226.06.11조회 13요르단을 건너감 [오리게네스 사제의 ‘여호수아서에 대한 강론’에서]26.06.11조회 172026년6월10일- 백성들이 요르단강을 건너 파스카 축제를 지내다 [여호수아서에 의한 독서]26.06.11조회 14나의 지상적인 모든 욕망은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의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26.06.11조회 162026년6월9일-창녀 라합이 정탐원들을 친절히 맞아들였다[여호수아서에 의한 독서]26.06.11조회 11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릴 뿐 아니라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의 ‘로마인들에게 보낸편지에서]26.06.08조회 162026년6월8일- 여호수아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백성들에게 일치를 권고하다 [여호수아서의 시작]26.06.08조회 13이 성찬은 얼마나 보배롭고 놀라운가! [아퀴노의 성 토마스 사제의 저서에서]26.06.07조회 132026년6월7일-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 [출애굽기에 의한 독서]26.06.07조회 13참 생명에 이르는 길 [아퀴노의 성 토마스 사제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26.06.07조회 172026년6월6일- 하느님께서 욥의 원수들을 누르시고 욥의 명예를 되찾아 주시다 [욥기에 의한 독서]26.06.07조회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