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6월7일-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 [출애굽기에 의한 독서]

2026. 6. 7. 오후 12:14:51

글자

출애굽기에 의한 독서 (24,1-11)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

그 무렵 1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을 데리고 주님이 있는 곳으로 올라와 멀찍이 엎드려 있어라. 2 모세, 너만 주님 앞으로 나오고 다른 사람은 나오면 안 된다. 백성들은 아예 너 모세를 따라 올라올 수도 없다.” 3 모세가 백성에게 와서 주님의 모든 말씀과 모든 법규를 자세히 일러주자, 온 백성은 입을 모아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따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 모세는 주님의 말씀을 다 기록한 다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 밑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표시하는 돌기둥 열두 개를 세워 놓았다. 5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중 몇몇 젊은이들을 그리로 보내어 주님께 번제를 올리게 하고 수송아지들을 잡아 화목제를 드리게 하였다. 6 모세는 그 피의 절반을 받아 항아리에 담아 놓고, 그 절반은 제단에 뿌렸다. 7 그리고 나서 계약서를 집어 들고 백성에게 읽어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따르겠습니다.” 하고 다짐하였다. 8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뿌려 주며 “이것은 주께서 너희와 계약을 맺으시는 피다. 그리고 이 모든 말씀은 계약의 조문이다.” 하고 선언하였다.

9 모세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을 데리고 올라갔다. 10 그들은 거기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뵈었다. 그가 딛고 계시는 곳은 마치 사파이어를 깔아 놓은 것 같았는데 맑기가 하늘빛 같았다. 11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선발된 이 사람들에게는 주께서 손을 대시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오늘의 말씀 묵상

목록 전체보기 →
2026년6월8일- 여호수아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백성들에게 일치를 권고하다 [여호수아서의 시작]26.06.08조회 13이 성찬은 얼마나 보배롭고 놀라운가! [아퀴노의 성 토마스 사제의 저서에서]26.06.07조회 142026년6월7일-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며 먹고 마셨다 [출애굽기에 의한 독서]26.06.07조회 14참 생명에 이르는 길 [아퀴노의 성 토마스 사제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26.06.07조회 172026년6월6일- 하느님께서 욥의 원수들을 누르시고 욥의 명예를 되찾아 주시다 [욥기에 의한 독서]26.06.07조회 14그리스도의 양 떼를 지키는 충실한 목자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의 편지에서]26.06.05조회 122026년6월5일- 환난 중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26.06.05조회 11교회는 밝아 오는 새벽처럼 나아간다[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의 ‘욥기 주해’에서]26.06.04조회 162026년6월4일-하느님께서 욥을 어리둥절케 하시다[욥기에 의한 독서]26.06.04조회 16순교자들의 영광은 재생의 표지입니다 [우간다의 순교자 시성식에서 행한 교황 바오로 6세의 강론에서]26.06.03조회 122026년6월3일- 아무것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사도 바오로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26.06.03조회 12마음의 거짓된 평화 [성 도로테우스 아빠스의 글에서]26.06.02조회 102026년6월2일- 욥은 언제나 정의를 따랐다 [욥기에 의한 독서]26.06.02조회 14저는 그리스도인들의 참된 가르침을 받아들였습니다[성 유스티노와 그 동료들의 순교사기에서]26.06.02조회 92026년6월1일-환난 중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납니다[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26.06.02조회 15삼위일체 안에서 삼위일체로부터 나오는 빛과 광휘와 은총 [성 아타나시오 주교의 편지에서]26.06.02조회 132026년5월31일- 하느님 성의의 큰 신비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26.06.02조회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