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며...

2005. 2. 11. 오전 12:25:40

글자

오랜 병원 생활을 마치고 이제 퇴원하기 하루전이야...

 

여전히 '앞집'에서 있지만 이곳만이 마음편히 글을 쓸수 있을거 같아서 늦게라도 내려와서 적고 있어...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

 

만약 책으로 써도 될만큼의 양의 일들이 있었을꺼야...

 

지나간 일들을 생각해 보면 누나가 나에게 보여 많은 이해심과 관심, 그리고 배려에 정말 고마워...

 

누나 일도 바쁜데 매번 내 이야기를 경청해주는걸 보면서,

 

정말 누나가 좋은 사람이구나,

 

그리고 주님께서 정말 나에게 저러한 모습을 배우라고 하는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뭐 영원히 안볼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는 나도 세상에 뛰어 들면 예전만큼 자주 못보니 많이 서운해~~

 

하지만 시간 나면 틈틈히 들릴께...

 

나에게 원목실은 나를 한단계 이끌어준 곳이고,

 

그곳에는 누나가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는게 사실이니깐..^^*

댓글 1

  • 2005년 2월 11일 오후 2:45

    ^^* 승현이 퇴원하는걸 보니 누나 맘이 넘 서운하더라~**

도로시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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