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

2004. 11. 16. 오후 10:29:39

글자


 



 

    유명한 골프 선수가 대회에서 우승하여 상금을 받고 

    길을 나서는데 
    갑자기 웬 여인이 나타났다.



     
    그 여인은
    “어린 아들이 아파 병원에 있는데 수술비가 없다”며
    “도와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녀의 하소연에
    골프선수는 상금으로 받은 수표를 두 말 없이 건네주었다.

    며칠 뒤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 골프 선수에게
    골프협회의 한 직원이 찾아왔다.


    그 직원은
    “치료비를 구걸한 여인은 결혼한 적이 없는 사기꾼”이라고

    그에게 말하였다.



    자신이 속았다는 직원의 말에 골프선수가 되물었다.

    “그러니까 병들어 죽게 된 아이가 없단 말이지요?”
    “그렇다니까요 !”



      그 말을 들은 골프선수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것 참, 듣던 중 가장 반가운 소식입니다.”
       









    댓글 3

    • 2004년 11월 17일 오전 9:13

      우~~~ 넘 멋지네요! 그런 맘으로 살고 싶어라....

    • 2004년 11월 17일 오후 11:26

      네, 동감입니다~~ 그렇게 넓고 트인 마음으로!

    • 2004년 11월 27일 오전 10:49

      정말 아름다운 맘입니다. 부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