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시고 제일 먼저 하신 일이 성막을 짓는 것과 성막에서의 봉사였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을 출애굽(세상에서빼내심)시켜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하게 하시는 지를 보여 주시는 모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막을 살펴 그 과정을 익히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건져내어 주신 목적이 무엇인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에 합당한 일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막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인 동시에 천국 가는 길입니다. 번제 단이 예수 그리스도(길)임과 동시에 또한 번제물이 그리스도 몸입니다. 물두멍이 그리스도(길)임과 동시에 그 안에 있는 물이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그것을 소나 양으로 물로 또는 떡으로 보여 주신 것이 구약시대의 성막입니다.
신약에는 예수님 자신이 길이요, 또한 자신이 그 길을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길만이 아버지께(천국)로 가는 길이니 너희는 나를 따르라 고 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자기 손으로 성막을 만들게 하여 그 가는 길을 보이시고 그 가는 방법을 가르쳐서 실행 하게하고 잘 못하는 자를 징벌하시며 일생동안 훈련을 쌓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성막(하나님의거하실처소)을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가야 합니다. 행위가 따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곧 성도가 신앙의 길을 가는 약도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잊어버리거나 놓쳐서는 안 될 아주 중대한 요로인 것입니다.
구약 하면 모세의 성막(율법)이요, 신약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 성막이기 때문에 성막을 살펴 익혀야 하는 것이 절대적인 것입니다. 성막은 예수님 따라서 성도가 가야할 천국 길에 모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천국(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모형도입니다.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성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히8:5) 성막을 공부할 때에 비로소 천국 가는 길에 어디를 거쳐서 어떻게 가는 것임을 알게 되고 성막의 모양을 살펴 볼 때 비로소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배치도를 알게 되며 천국의 분포와 생활 방식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의 삶은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구약 시대 이스라엘에게는 모형으로 만들어서 보여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 때에는 예수님으로 직접 보여 주셨으며 지금은 말씀으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으로만 보아 깨달아 알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이모형으로 보여 주신 성막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되면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되어 지리라 싶어 시작을 하였습니다.
속속들이 잘 살펴서 기록하게 하시고 담대히 설명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이 글을 살펴보는 자들이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열려서 충실한 열매가 되게 해 달라고, 보는 이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전도서 설교를 마치고 성막을 공부하기 위하여 성막의 세계로 접어들면서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성경을 파고들어야 하고 애써 공부를 하여야 하는가? 학생은 시험을 목적삼아 공부하고 기능인은 생존을 위하여 파고들지만 우리는 성경을 파고들어서 무엇을 얻자는 것이며 이렇게 죽을 때까지 공부하여서 무엇에 사용하려는 것인가. 저들은 성경 없이도 잘 살고 성경을 공부하지 아니하여도 출세합니다. 우리보다 잘 살고 우리보다 대우받고 우리보다 영광스럽게 우리보다 떠들썩하게 삽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과 듣는 것과 배우는 것과 실행하는 것에 열심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게 애쓰는 자의 얻음은 무엇인가, 라는 말입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4:9.) 하나님을 얻는 것이고, 하나님을 얻으면 또한 모든 것을 얻는 것입니다. 피조물이 아닌 조물주를 얻는 것인즉 이 세상의 어떤 것을 얻는 것 보다 더 크고 귀한 것입니다.
상천하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얻으면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입니다. “금도 내 것이요 은도 내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만국을 진동시켜 만민의 보배가 네게 이르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이시라 우리에게 생명주시고 생명에 필요한 것들은 필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 그때 그 때마다 아침 일찍 거두러 가는 자에게 내려 주셨던 만나처럼, 언제든지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천사들에게 받들려 영원한 안식의 나라로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상천하지에 그 어떤 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이 좋은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만사를 제쳐놓고 라도 보고 듣고 배우고 행하는 바에 적극적이며 오로지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열심히 살펴본 나도 구약의 핵심이 되는 성막에 관한 교훈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말씀을 사모하는 여러분들과 은혜를 같이 나누고자 정성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성경 말씀에 관심을 가지는 이가 많아지고 더욱 많은 교회들에게 보급되어 져서 모두가 그리스도를 얻고 모두가 그리스도에게 발견 되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있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성막 모형도§
![[편집]성막 모형도.jpg](http://blog.joins.com/usr/g/ye/gyesiro/1008/re_4c760a04c1b7b.jpg)
§성막을 중심해서 이스라엘이 진치고 있는 모습§ [야경]![[편집]성막의 야경.jpg](http://blog.joins.com/usr/g/ye/gyesiro/1008/re_4c760af35f673.jpg)
위의 두 그림은 성막의 이스라엘의 진영의 분포 모형을 그림으로 그린 것들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이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것을 구약에는 모세를 산으로 끌어 올려서 40일 동안이나 금식을 시키시면서 그 모양을 보여 주시고 그 보여준 식양대로 성막을 지으라 하심으로 그것을 받아서 그대로 지은 것이 성소입니다. 신약에는 사도 요한을 밧모라 하는 섬에 유배되어 세상과의 접촉을 차단시키신 후에 주님의 보좌 앞으로 끌어 올려 보여 주심으로 그것을 기록해 놓은 것이 요한 계시록이고요
그런즉 모세는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선민)들에게 가르쳤지만 사도 요한은 하늘나라에 끌려 올라가서 하늘에 있는 것들을 직접 보고 하나님 나라의 후사가 될 교회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 할 때 산으로 끌어 올려 보여 주신 것은 모형을 만들어서 그것을 따라 들어가는 그 과정을 가르쳐 주셨고, (이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모형으로 만들어서 보여 주신 것입니다)
두 번째로 보이신 것은 갖가지 비유로 말씀 하셨음이니 하나님은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는 법칙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전부터 감취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13:34,35.)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이런 방법을 채택하셨는가?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우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 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 비유롤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면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마13:10-15)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심은 이와 같이 마음이 완악한 자 곧 말씀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가려내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함을 받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아무리 보아도 아무리 들어도 깨달음이 올 수가 없는 것은 비유로 하셨기 때문이요 비유로 하신 말씀일 지라도 무슨 뜻인지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들을 수 있는 귀와 볼 수 있는 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마13:16).
창세기는 천지 창조요 출애굽기부터 선택된 민족 곧 하나님의 나라(백성)가 등장하는데 그것이 요한 계시록에서 완성을 합니다. 출애굽기부터 성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이스라엘은 성막 중심한 삶을 살게 되는데 그 방법이 출, 레, 민, 신에 지시되었고 그것은 이스라엘의 삶 자체였습니다. 그것은 천국 생활의 모형이요 예표적인 것으로써 이스라엘의 호적에 있는 자들이라면 모두가 이 생활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후에 가나안에 들어가서 안착이 되니까 천막으로 지었던 성막을 백향목 궁전으로 지은 솔로몬 성전으로 바꾸어 졌으나 이는 그 부친 다윗에게 보여준 식양대로 지은 것이로되 모세 때 보여주신 성막의 식양에서 별로 변경된 것이 없고 다만 천막으로 되었던 것이 완전한 건축물로 보다 튼튼하게 지어졌고, 건축물이기 때문에 몇몇 보안된 것이 있을 뿐 그 모형과 의미는 같았습니다. “다윗이 전의 낭실과 그 집들과 그 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식양(式樣)을 그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또 성신의 가르치신 모든 식양 곧 여호와의 전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창고의 식양을 주고”(대상28:11,12.) 이것을 가지고 사는 것이 이스라엘만의 역사입니다. 성막은 곧 이스라엘의 생활 규범입니다. 생활의 전부가 이 성막에 맞춰져 있는 겁니다. 그들의 생활에 관한 모든 것은 성막에 와서 해결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 레, 민, 신에 들어 있는 모든 조항들의 해결이 이 성막에서만이 처리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택함 받은 민족 하나님의 성민 된 삶이란 바로 그런 것 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성민들의 삶이고 그러한 자들의 삶을 보장하여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이요 하나님의 역사 이십니다. 오늘 날 까지 이스라엘에게 해 오신 역사(役事) 그것으로 하나님은 자기의 언약의 확실성을 증거 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을 붙잡고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세상 끝 날까지 그리 하실 것이고요. 그것은 하나님의 실존과 성경의 증거를 위해서 그리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그 역사(歷史)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고 있는 지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모델로 뽑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그릇 들입니다. 이스라엘의 가나안을 향한 여정은 오늘날 천국을 향하여 가는 교회들의 여정을 미리 보여 주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중심이 되었던 성막은 천국의 계단을 모형화한 것입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