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지나가는 자가 되시렵니까?(묵시18:9-24)

2018. 9. 25. 오전 6: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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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지나가는 자가 되시렵니까?

(묵시18:9-24)

9 그 여자와 함께 음란한 일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세상의 왕들은 그 여자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입니다. 10 그들은 그 여자가 받는 고통이 두려워 멀리 서서, '무서운 일이다! 이 강한 큰 도성 바빌론에 화가 미쳤구나! 네가 일시에 하느님의 벌을 받았구나!' 하고 부르짖습니다. 11 그리고 세상의 상인들도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사 줄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 여자가 망하는 것을 보고 울며 슬퍼합니다. 12 그 상품에는 금, , 보석, 진주, 고운 모시, 자주 옷감, 비단, 진홍색 옷감, 각종 향나무, 상아 기구, 값진 나무나 구리나 쇠나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 13 계피, 향료, , 몰약, 유향, 포도주, 올리브기름, 밀가루, , , , , 수레 그리고 노예와 사람의 목숨 따위가 있습니다. 14 상인들은 그 여자를 보고, '네가 그렇게도 간절히 탐내던 실과가 너에게서 사라졌으며 온갖 화려하고 찬란했던 것들이 너에게서 사라졌으니 네가 다시는 그것들을 보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15 그 여자 때문에 부자가 된 이 상인들은 그 여자가 받는 고통을 보고 두려워 멀리 서서 울고 슬퍼하며, 16 '무서운 일이다! 고운 모시옷과 주홍색 옷과 진홍색 옷을 몸에 두르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단장하던 이 큰 도시에 화가 미쳤구나! 17 그렇게도 많던 재물이 일시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또 모든 선장과 선객과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멀리 서서 18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저렇게 큰 도시가 또 어디 있었단 말인가?' 하고 외칠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피 울면서, '무서운 일이다! 이 큰 도시에 화가 미쳤구나! 항해하는 배의 선주들이 모두 그 도시의 사치생활로 말미암아 부자가 되었건만, 그것이 다 일시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부르짖을 것입니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예언자들이여, 기뻐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그 도시를 심판해 주셨습니다. 21 또 힘센 한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바윗돌을 들어서 바다에 던지며 말했습니다. '그 큰 도성 바빌론이 이렇게 던져질 것이니 다시는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22 거문고 타는 사람들과 노래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 부는 사람들과 나팔 부는 사람들의 음악이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기술자들도 네 안에서 보이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맷돌 소리도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23 다시는 네 안에서 등불도 비치지 않을 것이며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네 상인들이 땅의 권력자가 되었고 만국 백성이 네 마술에 속아 넘어갔으며 24 예언자들과 성도들의 피가, 그리고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바로 그 도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18장에 기록되어 있는 음녀 바벨론의 멸망에 관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탕녀 바벨론은 금과 진주와 보석과 붉은 옷으로 세상에게 힘과 쾌락과 행복을 약속하며 미혹하고 있지만 그 세력은 인간의 영혼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영혼을 파괴할 목적을 갖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이라는 걸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음녀 바벨론이 멸망하게 되자 그 음녀의 금잔에 취해 속았던 세상 사람들이 통곡을 합니다. 그 통곡하는 사람들을 성경이 어떻게 묘사를 하고 있는지 보세요. 먼저 9절을 보시면 땅의 왕들이 통곡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땅의 왕들이란 음녀 바벨론의 미혹에 넘어가서 힘을 추구하던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누리던 권세와 힘이 음녀 바벨론이 멸망하자 일 시간에’ ‘미아 헤메라모두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영원할 줄 알았던 세상 권세와 힘이 삽시간에 사라져 버리자 세상 왕들은 그 허탈감을 이기지 못하고 통곡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0절을 보시면 그들이 통곡을 하면서 두려워 떨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묵시18:10)10 그들은 그 여자가 받는 고통이 두려워 멀리 서서, '무서운 일이다! 이 강한 큰 도성 바빌론에 화가 미쳤구나! 네가 일시에 하느님의 벌을 받았구나!' 하고 부르짖습니다.

여기서 고통이라고 번역이 된 바사니스모스‘torment’‘고문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무서워하여’‘프호보스두려 워 떨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희희낙락하며 권세를 누리던 땅의 왕들이 음녀가 고문당하는 것을 보고 두려워 떨게 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정말 지옥이 어떤 곳인지 아시나요? 아니 그런 곳이 있다는 것을 믿으세요?

(마르9:43-49) 43 손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손을 찍어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 속에 들어 가는 것보다는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 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45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발을 찍어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절름발이가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 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47 또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 눈을 빼어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지옥에 들어 가는 것보다는 애꾸눈이 되더라고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48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49 누구나 다 불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자칭 고상한 그리스도교인들이 지옥이 있긴 어디 있어, 사랑의 하느님이 지옥같이 무시무시한 곳을 만드셨을 것 같아? 그건 다 우리보고 착하게 살라고 겁주기 위해서 만들어 낸 이야기일 뿐이야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아닙니다. 지옥은 분명 존재합니다. 지옥에서 활활 타는 불은 성령의 불입니다. 성령의 불은 거룩한 하느님의 백성들에게는 은혜의 불이요, 안식의 불이 되지만 죄인들에게는 무시무시한 심판의 불이 되는 것입니다. 지옥은 거룩하신 하느님의 죄에 대한 반응인 것입니다. 하느님은 절대 죄와 공존하실 수 없으시고 절대 죄인을 용서하실 수 없으신 거룩하고 순결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죄와 악은 하느님 앞에서 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힘과 권세를 누리던 세상 왕들이 음녀 바벨론이 고문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며 두렵고 떨고 있다는 것은 그들도 똑같은 고문에 처해질 것임을 알기 때문에 두려워 떨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절 대 그 세상 왕들이 추구하는 힘의 원리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세상 권세 잡은 자들이 만들어 낸 시대정신이라고 했잖아요. 기억나세요?

모든 인간은 나면서부터 아주 기본적이며 근본적인 세 가지 질문을 갖고 태어난다고 했지요. 그 첫째 가 ‘what is man?’ 두 번째가 ‘what is our problem?’ 세 번째가 ‘what can we do about it?’입니다. 모든 인간은 그 질문에 대한 각자의 관점을 경험을 통해 무의식에 저장하게 되고 그 것이 그 사람의 세계관이 된다고 했지요? 그리고 그 세계관들이 어떤 공동체나 나라의 사회와 문화에 지속적으로 영향 을 미치게 되는 것을 시대정신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시대정신이라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전 인류의 공통된 관점이라고 부를 수 있지요? 그런데 이 세상에 태어나는 전 인류는 안타깝게도 죄인입니다. 죄인들은 하느님을 떠난 자들이기 때문에 스스로 힘을 쌓아서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나면서부터 갖고 태어납니다. 그렇게 힘을 추구하는 세상 사람들은 거의 모두 획일적인 세계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서든지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한다.’ 그러한 죄인들의 획일적인 세계관이 모여 그들의 사회와 문화에 지속적으로 강하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시대정신을 낳지요. 그게 뭡니까? ‘물질주의와 성공주의입니다. 그 것을 신학에서는 자연주의고도 부릅니다. 자연주의라는 것은 초월적인 영역과 초월적인 존재의 실재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전부이며 만물의 근본은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물질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 세상이 전부인 자연주의자들은 당연히 이 세상에서의 부와 명예와 힘을 최고의 선으로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주의, 성공주의, 물질주의라는 세상의 시대정신이 교회 안에도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교회는 커지고 사람이 늘어나고 많은 일을 해내야 좋은 교회라 인정을 받습니다. 화려한 경력의 00가 추앙을 받습 니다. 그가 어떤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모았느냐로 그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대가 되 었습니다.

여러분이 만일 성당 안에서 계속해서 그러한 바벨론의 힘의 원리를 추구한다면 여러분도 언젠가 그 바벨론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보며 두려움에 떨게 될 날이 있을 것입니다. ? 곧 자기도 그 고문에 던져지게 될 것이니까요. 성당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여러분이 안전할 거라는 생각은 아예 버리십시오.

(베전4:17) 17 심판의 때는 왔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이 먼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인 우리를 먼저 심판하신다면 하느님의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의 말로가 어떠하겠습니까?

심판은 교회 안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통곡을 하는 사람들이 상인들입니다.

(묵시18:11,15) 11 그리고 세상의 상인들도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사 줄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 여자가 망하는 것을 보고 울며 슬퍼합니다. 15 그 여자 때문에 부자가 된 이 상인들은 그 여자가 받는 고통을 보고 두려워 멀리 서서 울고 슬퍼하며,

땅의 상인들도 똑같이 그들이 가지고 있던 가 일 시간에 날아가 버림으로 통곡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도 음녀 바벨론이 당하는 고문을 바라보면서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역시 그들도 그 고문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땅의 상인들이란, 단순히 장사하는 사람들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 니라 물질, 를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도 그 멸망의 불길 속으로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통곡을 하는 자들이 배 부리는 자들입니다. 이 배를 부리는 자들은 바벨론 세력의 사치품을 실어 나르던 자들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치의 세력인 바벨론에 빌붙어 세상의 원리로 살던 사람들 전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묵시18:16-19) 16 '무서운 일이다! 고운 모시옷과 주홍색 옷과 진홍색 옷을 몸에 두르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단장하던 이 큰 도시에 화가 미쳤구나! 17 그렇게도 많던 재물이 일시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또 모든 선장과 선객과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멀리 서서 18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저렇게 큰 도시가 또 어디 있었단 말인가?' 하고 외칠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피 울면서, '무서운 일이다! 이 큰 도시에 화가 미쳤구나! 항해하는 배의 선주들이 모두 그 도시의 사치생활로 말미암아 부자가 되었건만, 그것이 다 일시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부르짖을 것입니다.

에제키엘서 27장에 가면 오늘 본문과 아주 흡사한 두로의 멸망에 대한 예언이 나옵니다.

(에제겔27:25-35) 25 너의 상품은 다르싯의 상선들이 날라다 주었다. 너는 너무 무겁게 가득 싣고 바다로 나갔다.26 사공들이 바다 깊은 곳으로 저어 나가자. 거센 돌풍이 바다 가운데서 너를 부수었다. 27 너의 보화와 수입품과 수출품과 노젓는 사공과 키를 잡은 선원과 틈메우는 수선공, 무역업자와 군인, 너를 타고 있던 이 모든 사람들은 네가 침몰되는 날 바다 한가운데 빠지리라.28 사공들의 아우성치는 소리에 해안이 울릴 것이다. 29 노젓는 사공들이 모두 배에서 내리고, 선원들, 바다 사공들이 모두 육지에 올라, 30 소리 높여 너의 참사를 알리며 비통하게 부르짖을 것이다. 머리에 흙을 끼얹고 잿더미에서 딩굴 것이다. 31 네가 죽었다고 머리를 풀고 굵은 베옷을 입고 목메어 애도하며 슬피 울 것이다. 32 친 자손들도 조가를 읊어, 누가 과연 띠로처럼 바다 가운데서 망했던가 - 하며 곡할 것이다. 33 바다에서 싣고 온 너의 상품을 풀어 수많은 백성들을 배불리더니, 그 많은 보화와 상품으로 세상의 왕들을 부요하게 만들더니, 34 이제 너는 바다물결에 부서져 바다 깊은 곳에 잠기었구나. 네가 실었던 상품과 많은 무리가 모두 네 속에 갇힌 채 빠져 버렸구나. 35 바다를 끼고 사는 모든 사람들은 네가 망하는 것을 보고 어리둥절하며 왕들도 소름이 끼쳐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오늘 본문이 여기서 인용된 것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지요? 바벨론의 미혹에 빠져 세상 것들을 추구하며 살던 자들은 모두 이렇게 바벨론과 함께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힘이라고 여겼던 권세와 가 순식간에, 허무하게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바벨론이 여러분에게 약속하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마치 커다란 공갈 빵 같은 것이지요. 한순간에 하고 사라져 버리는 그런 허무한 것들입니다. 그러한 바벨론의 세력과 정반대의 삶의 원리로 사는 하느님의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그들에게 밟힙니다. 당연하지요. 긁어모으고, 높 은 곳에 올라가고, 힘을 쌓고, 남을 죽여 나의 배를 불리는 것을 유일한 목표로 삼고 있는 바벨론에 맞서 오히려 그들에게 퍼주 고, 용서해 주고, 사랑해 주고, 나를 비워 그들을 살리는 바보 같은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이 땅에 서 바벨론에게 죽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입니다.

(묵시11:2, 7-10) 하느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 안에서 예배하는 사람들을 세어 보아라. 2 그러나 성전의 바깥뜰은 내버려 두고 측량하지 말아라. 그것은 이방인들에게 내어 준 것이다. 그들이 그 거룩한 도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7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끝내면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그 짐승이 올라 와서 그들과 싸워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8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성의 한길에 버려질 것입니다. 그 도성은 그들의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던 곳이며 상징적으로는 소돔이라고도 하고 이집트라고도 합니다. 9 여러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들의 시체를 구경할 것이며 그 시체가 무덤에 안장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10 그리고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그들의 죽음을 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서로 선물을 교환할 것입니다. 이 두 예언자는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괴로운 존재였던 것입니다.

보세요. 우리는 이렇게 이 땅에서 죽는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반면에 세상 바벨론은 그들이 가진 힘을 자랑하면서 우리가 죽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며 서로 예물을 보냅니다. 오늘 본문에도 그러한 사실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묵시18:24) 24 예언자들과 성도들의 피가, 그리고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바로 그 도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 도시가 어디입니까? 바벨론이지요. 우리는 바벨론이 권세를 잡고 있는 이 세상에서 그렇게 피 흘리며 죽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늘 기도할 수밖에 없는 자들입니다. 어떤 기도를 합니까? ‘하느님, 하느님 나라가 빨리 완성되게 해 주세요그 성도의 기도가 어디에 나왔었지요.

(묵시6:10) 10 그들은 큰 소리로 '거룩하시고 진실하신 대왕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고 또 우리가 흘린 피의 원수를 갚아 주시겠습니까?'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느님은 그 기도의 응답으로 그들을 죽인 그 큰 성 바벨론을 폭격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20절을 보세요.

(묵시18:20-21) 20 하늘과 성도들과 예언자들이여, 기뻐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그 도시를 심판해 주셨습니다. 21 또 힘센 한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바윗돌을 들어서 바다에 던지며 말했습니다. '그 큰 도성 바빌론이 이렇게 던져질 것이니 다시는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이 땅에서 당하는 것 같고 죽는 것 같지만 그들은 곧 통곡하게 될 것이고 오직 우리만이 그 통곡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51:48-49) 48 바빌론을 무너뜨릴 자 북녘에서 오리니,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바빌론의 망하는 모양을 보고 즐거워하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49 온 세상에서 숱한 사람을 죽인 바빌론, 그 바빌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마구 죽인 죄벌로 망할 때가 되었다.

우리는 이 땅에서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느라 잠깐 동안 죽음을 맛보게 되지만 바벨론의 세력은 그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영원한 죽음으로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묵시11:17-18) 17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전능하신 주 하느님, 우리의 감사를 받으소서. 하느님께서는 큰 권능을 떨치시며 군림하고 계십니다. 18 이방인들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이 주님의 분노를 샀으며 때는 와서 죽은 자들은 심판을 받고, 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대소를 막론하고 주님을 공경하는 자들은 상을 받고 땅을 어지럽히던 자들은 망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보세요. 그 바벨론의 세력이 진화론적 역사관을 가지고 이 땅은 점점 살기 좋아질 것이고 종국에는 질병도 없고 시간 여행 도 할 수 있는 지상 낙원으로 변할 것이라는 허울 좋은 미혹을하고 있지만 성경은 그들을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이라고 표현합니다. 지금 그들은 이 땅을, 이 세상을 망하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얼른 거기서 나오십시오.

그래서 하느님은 우리 성도들의 삶 속에 땅의 왕이 멸망하는 경험을 하게 해 주시고, 상인이 멸망하는 경험을 하게 해 주시고, 배 부리는 자가 멸망하는 경험을 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헬라어 성경을 보면 땅의 왕들의 통곡은 미래형이고, 상인들의 통곡은 현재형이고 배 부리는 자들의 통곡은 부정 과거 시제입니다. 그 통곡은 전 역사에 걸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하느님은 역사 속에서도 계속해서 그러한 힘과 부와 힘의 원리를 추구하는 자들의 멸망을 경험하게 해 주심으로 해서 우리에게 거기서 나오라고 끊임없이 경고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1절부터는 이 환상이 철저한 파괴의 장면으로 바뀝니다.

(묵시18:21-23) 21 또 힘센 한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바윗돌을 들어서 바다에 던지며 말했습니다. '그 큰 도성 바빌론이 이렇게 던져질 것이니 다시는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22 거문고 타는 사람들과 노래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 부는 사람들과 나팔 부는 사람들의 음악이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기술자들도 네 안에서 보이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맷돌 소리도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23 다시는 네 안에서 등불도 비치지 않을 것이며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네 상인들이 땅의 권력자가 되었고 만국 백성이 네 마술에 속아 넘어갔으며

바벨론이 바다에 빠져 다시는 보이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이 구절도 역시 예레미야서에서 인용이 된 구절입니다.

(예레51:60-64) 60 예레미야는 바빌론에 내릴 이 모든 재앙을 한 책에 기록하여 주며, 61 스라야에게 일렀다. '그대가 바빌론에 가거든, 이 모든 말씀을 반드시 다 읽도록 하시오. 62 그리고 야훼께 이렇게 아뢰시오. '야훼여, 주께서는 이곳을 송두리째 뿌리 뽑아 사람도 짐승도 살 수 없게 하시겠다고 하셨 읍니다. 바빌론이 영원토록 폐허로 남아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63 이 책을 다 읽고 나거든 책에 돌을 달아 유프라테스강 물 속에 던지시오. 64 던지며 이렇게 말하시오. '이처럼 바빌론은 물에 가라앉으리라. 내가 내리는 재앙을 당한 후에,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여기까지가 예레미야의 말이다.

예레미야가 바벨론에게 임할 모든 재앙의 내용을 한 책에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대의 군대 장관 스라야에게 그 것을 줍니 다. 그리고 유브라데스강 속에 그 것을 던지며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 이 패쇄 하리라.‘라고 말하게 시킵니다. 그 일이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가시적으로도 미아 헤메라 ‘’순식간에‘’돌연히우리 눈앞에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본문 22절을 보시면 그 때가 되면 인간들이 자신들만을 위로하려 만들어 놓은, 그리고 자신들의 야망의 실현으로 일구어 놓은 음악도, 산업도, 빛도, 사람도, 생명도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그 모든 화려함이 다 허망하게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마치 요한일서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것 같지 않으세요?

(요일2:15-17) 15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속에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없습니다. 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체의 쾌락과 눈의 쾌락을 좇는 것이나 재산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고 세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17 세상도 가고 세상의 정욕도 다 지나가지만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오직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 그리스도인들만이 영원히 그 아름다운 땅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외의 모든 것들은 17절 말 씀대로 그냥 지나가 버릴 것입니다.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지나다가 사라져 버리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하느님과 영원히 거하는 천국의 시민으로 사시겠습니까? 영원한 나라에 들어 가셔 야지요. 그러면 오늘을 준비하십시오. 마지막으로 본문 14절을 결론으로 읽고 마치겠습니다.

상인들은 그 여자를 보고, '네가 그렇게도 간절히 탐내던 실과가 너에게서 사라졌으며 온갖 화려하고 찬란했던 것들이 너에게서 사라졌으니 네가 다시는 그것들을 보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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