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묵시록의 일곱교회

2016. 1. 22. 오전 9:57:28

글자


 

요한묵시록을 읽으면서 여러 교회, 그러니까 에페소부터 라오디케이아라는 교회가 나오는 데요. 여기의 지역이 오늘날 어떤 지명에 해덩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요한묵시록 일곱교회


교회(성경명칭)

지명 현재명칭

그리스도의

모습

칭 찬

꾸 중

경 고

약 속

  에페소(EPHESUS)  2:1-7

셀주크(SELCUK)

손에 일곱 별을 쥐고 일곱 등경 가운데에 계시는 분

수고하며 잘 참는다

너는 처음 사랑이 식었다

내가 나의 동경을 치워 버리겠다

나는 너에게 하느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겠다

  스미르나(SMYRNA)  2:8-11

이즈미르(IZMIR)

처음과 마지막이 죽었지만 살아 있는 분

가난하고 환란에 시달리지만 그 속에서도 부유하다

없음

없음

생명의 월계관및 두번째 죽음의 화를 면제 받음

  페르가몬(PERGAMUN) 2:12-17

베르가마(BERGAMA)

날카로운 칼

내 이름을 굳건히 믿고 있다

너희 가운데에는 이단자들이 있다

내가 내 입에서 나오는 칼을 가지고 공격 하겠다

감추어 둔 만나및 새로운 이론이 적힌 핀돌

  티아티라

(THYATIRA) 2:18-29

아키사르(AKHISAR)

눈은 불꽃같고 발은 놋쇠 같은 분

자애롭다

너는 이사벨을 용납하고 있다

나는 그 여자의 자녀들을 죽여 버리겠다

여러 민족을 다스릴 권세

  사르디스(SARDIS)  3:1-6

살리히리(SALIHLI)

일곱천사 일곱별

너희 가운데 충실한 사람이 몇있다

네가 살아있다는 말이 있지만 실상 너는 죽었다

내가 도둑처럼 너에게 나타날 것이다

생명의 책

  필라델피아(PHILADELPHIA) 3:7-13

알라세히르(ALASEHIR)

다윗의 열쇠를 가진 거룩하고 참된 분

내 계명을 잘 지켰다

없음

없음

하느님의 성전 기둥

  라오디케이아(LAODICEA)  3:14-22

라오디케아(LAODIKYA)

아멘 참되고 진실하신 증인

없음

미지근하다

나는 너를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내 옥좌에 앉게 해 주겠다


[성경의 세계] 묵시록 일곱 교회 (1)

 

요한 묵시록은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쓰였다. 황제는 예루살렘을 함락시킨 티투스 장군의 동생이다.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기원후 81년 서른 살의 나이로 제위에 올랐다. 10년 후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자신을 주인이며 신(Dominus et Deus)으로 부르게 했다. 숭배를 강요한 것이다. 유다인과 그리스도교인이 반발하자 박해를 가했다. 네로에 이은 두 번째 박해였다. 그때까지 생존해 있던 사도 요한은 파트모스 섬으로 귀양 가야했다(묵시 1,9). 이런 상황에서 묵시록 저자는 소아시아(터키)에 있던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낸다. 신앙을 굳게 하라는 당부였다. 일곱은 소아시아 교회만 가리키는 건 아니다. 세상 교회 전체를 가리킨다. 7은 전부를 뜻하는 숫자(묵시 4,5)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일곱 교회가 있던 도시는 다음과 같다. 에페소 · 스미르나 · 페르가몬 · 티아티라 · 사르디스 · 필라델피아 · 라오디케이아.

에페소는 바오로 시대만 해도 번창한 항구였다. 7세기 아랍인들이 차지하자 항구는 폐쇄되고 유입되는 토사로 내륙이 되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지진으로 땅속에 묻혔다가 근대의 발굴로 빛을 본 도시다. 아무튼 박해를 견디어낸 에페소 교회는 소아시아 기독교의 중심이 된다. 431년 공의회가 열렸을 땐 200명 넘는 주교들이 모였다. 그만큼 번창한 교회였다. 에페소 공의회는 역사상 세 번째다. 첫 공의회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로 아리우스파를 단죄했다. 두 번째는 381년 열린 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다. 성령의 신성을 공인한 공의회였다.

스미르나는 오늘날의 터키 이즈미르(Izmir) 항구다. 고대에는 그리스 식민도시였고 로마 시대를 거치면서 무역항으로 발전했다. 현재 터키에서 세 번째 큰 도시로 옛날부터 유다인이 많았다. 묵시록은 스미르나 교회가 유다인에게 박해받을 것을 예언했다(묵시 2,9). 로마박해 이전부터 그들의 박해를 받았던 것이다. 묵시록 일곱 교회 중 유일하게 교회 건물이 남아 있다. 황제숭배를 거부했던 폴리카르포 주교를 기념해 17세기에 세운 성당이다. 현재 이즈미르교구의 주교좌성당이기도 하다. 그는 요한의 제자로 사도들과 연관을 가졌던 마지막 인물이다.

중세 십자군 전쟁이 끝난 뒤 요한 기사단은 로도스 섬과 스미르나에 남는다. 이후 이들은 로도스 기사단이라 불린다. 스미르나를 지배한 마지막 기독교 세력이다. 1402년 티무르 제국은 스미르나를 빼앗고 기사단을 로도스 섬에 몰아넣었다. 1522년 오스만 제국이 로도스 섬을 함락시키자 기사단은 몰타로 이주했다. 이때부터 몰타 기사단이라 불리었다. [2015년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가톨릭마산 14면, 신은근 바오로 신부(미국 덴버 한인성당 주임)]


[성경의 세계] 묵시록 일곱 교회 (2)


묵시록 일곱 교회 중 세 번째는 페르가몬(Pergamon) 교회다. 항구도시 이즈미르(Izmir)북쪽 80km 지점에 있다. 오늘날 지명은 베르가마(Bergama)로 페르가몬 왕국시대 유적이 발굴되어 있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로스가 죽은 뒤 측근이었던 리시마코스(Lysimachos) 장군이 이 지역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왕국을 세웠던 것이다. 페르가몬은 높은 곳이란 뜻이다. 해발 300m 고지에 위치했기에 이렇게 불리었다. 군인이었던 리시마코스는 페르가몬이 천연 요새임을 알고 정상에 성채를 세우며 도시를 만들었다.

그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으로부터 자신 몫으로 받은 9,000 탤런트 금화를 이곳에 숨긴다. 그가 죽은 뒤 이 보물은 페르가몬 왕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당시 이곳엔 거대한 의료시설이 있어 세계 최초로 정신 치료를 했다고 한다. 아스클레니온(Asklepieon)이라 불린 종합병원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이름을 딴 의료시설이었다. 발굴과정에서 발견된 비문에는 당시 치료법이 소개되어 있다고 한다. 이곳 도서관엔 20만권의 장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아시아에서 헬레니즘 문화의 중심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기원전 133년 마지막 왕이 죽으면서 왕국을 로마에 헌납했고 이로서 화려했던 문화는 보존될 수 있었다. 이후 로마는 페르가몬을 아시아 속주 수도로 삼았다. 그러나 훗날 에페소가 커지면서 수도는 옮겨지게 된다. 로마 몰락 후 비잔틴 제국 통치하에 있었고 8세기 아랍의 침입으로 쇠퇴했고 잦은 지진으로 땅속에 묻힌 도시가 되었다. 1878년 이 지역에 철도공사를 하면서 땅속의 화려한 유적은 발견되었다. 독일 토목기사 칼 휴만(Karl Human)의 업적이었다. 발굴 초기 많은 유물은 독일로 옮겨졌고 그곳의 ‘페르가몬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현재 이곳은 인구 5만의 작은 도시다.

티아티라(Thyatira)의 현재 지명은 아키사르(Akhisar)다. 페르가몬에서 85km 떨어진 내륙에 있다. 바오로 사도가 그리스에 필리피 교회를 세웠을 때 맨 먼저 입교한 분이 티아티라 출신 리디아였다. 자색 옷감을 취급하던 거상으로 이후 바오로의 선교여행에 계속해서 경제적 지원을 했던 분이다. 기원전 680년경 리디아인들이 티아티라 지역에 리디아 왕국을 건설했고 이후 페르가몬 땅이 되기도 했다. 묵시록 일곱 교회에 등장할 만큼 두 도시엔 그리스도교인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과거의 화려함은 땅속에 묻힌 것이다. [2015년 9월 27일 한가위(연중 제26주일) · 연중 제27주일(군인주일) 가톨릭마산 14면, 신은근 바오로 신부(미국 덴버 한인성당 주임)]


[성경의 세계] 묵시록 일곱 교회 (3)


사르디스(Sardis)는 고대 리디아 왕국 수도였다. 리디아인은 상업에 능했고 경제적으로 뛰어났으며 최초로 주화인 금화를 만든 이들이다. 장소는 사르디스였다. 이곳에서 금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오늘날 지명은 사르트(Sart)로 티아티라 남쪽 70km 지점에 있다. 사르디스 교회는 1세기 중반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4세기 그리스도교가 공인되자 아르테미스 신전을 교회로 사용할 만큼 신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점점 줄어 나중엔 신전 뒤편에 작은 교회를 지었다. 흔적은 지금도 남아 있다. 묵시록은 살아있지만 죽은 교회라 꾸짖었다(묵시 3,1).

아르테미스 신전은 2137m의 트몰루스(Tmolus)산 아래 있다. 터키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신전이라 한다. 아르테미스(Artemi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과 사냥의 여신이다. 로마 신화에서 디아나(Diana)라 했다. 숲에서 사냥하는 처녀 모습을 하고 있다. 희랍인은 아르테미스를 풍요의 신으로 숭배했고 많은 곳에 신전을 지었다. 사르디스 신전은 알렉산드로스 지시로 건설되었으며 폭 50m 길이 90m 돌기둥 78개의 웅장한 규모였다고 한다.

필라델피아(Philadelphia)의 현 지명은 알라쉐히르(Alasehir)다. 사르디스에서 동남쪽 45km 지점에 있다. 묵시록 일곱 교회 중 칭찬받는 교회였다. 오랫동안 신앙에 충실했던 것이다. 14세기 인근 도시는 모두 아랍세력에 넘어가지만 필라델피아는 버티어낸다. 그만큼 일치된 도시였다. 그러나 1379년 동로마는 정치적 거래를 통해 오스만 제국에 넘기고 만다. 필라델피아는 기원전 2세기 페르가몬 왕이었던 아탈루스(Attalus)가 만들었고 이름도 그가 지었다. 필라델피아는 필로(Philo 사랑)와 델포(Delpho 형제)의 합성어로 형제간 우애를 뜻한다.

라오디케이아는(Laodikeia)는 에페소 동쪽 내륙에 있었다. 기원전 3세기 시리아의 안티오코스 2세가 만든 도시다. 알렉산드로스 후계자의 하나였던 셀레우코스의 손자다. 왕비 라오디케를 기념해 라오디케이아라 했다. 기원전 129년 로마에 합병되면서 번창했다. 바오로 사도가 3차 선교여행으로 에페소에 머물 때 제자들이 세웠다(골로 4,13). 묵시록은 차지도 뜨겁지도 않다고 꾸짖었다(묵시 3,15). 물질적 풍요로 영적 가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지진으로 땅속에 묻힌 도시였다가 20세기 발굴 작업으로 옛 모습이 드러나게 되었다. 아직도 유적 대부분은 땅속에 남아 있다고 한다. [2015년 10월 11일 연중 제28주일 가톨릭마산 14면, 신은근 바오로 신부(미국 덴버 한인성당 주임)]


소아시아 일곱 교회



 


                           


1. 에베소 교회 [셀죽 요한무덤 교회]-항구도시








에베소교회(셀죽 요한무덤교회)


 


에페소스 라고 하며, 현재명은 셀주크이다. 물론 에베소 유적지는 따로 있다.


당시 에베소는 실질적인 소아시아 지역의 수도라 할 만큼 교역과 교통, 정치와 종교의


중심도시였다. 로마의 독립 행정관이 다스렸고 순회재판소도 있었다.


에베소 유적지에는 수천명이 들어가는 야외 음악당과 셀슈스 도서관, 법원, 병원, 사우나 탕과


아고라 지역이 있었고, 티베리우스, 트라얀, 하드리안, 도미시안 등 로마 황제의 신전과 함께,


아테나, 아데미 신전도 있었다.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3차 전도여행시 3년을 머물러 세운 교회로, 현재의 에베소교회 유적지는


셀죽에 있는 사도 요한 무덤교회를 말하고 있다. 셀죽성 아래에 자리잡은 사도요한 무덤교회는,


아래쪽에 아데미 신전터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비잔틴시대에 세운 교회이다. 


 


 


2. 서머나(스미나르) 교회[폴리캅기념 교회]-칭찬 들음




                          서머나교회(폴리캅기념교회)


 




서머나교회 내부

 


스미르나 라고 하며 현재명은 이즈밀이다. 터키 남부의 미항으로, 큰 도시이다.


현재의 교회는 아시아 7교회 중 유일하게 건물이 있는 곳으로, 황제 숭배를 거부해 순교한


서머나 감독 폴리캅을 기념하여 세운 교회이다. 


당시 서머나에는 많은 유대인들이 살았고, 그들은 기독교인들을 잔학하게 탄압하였다.


또한 로마 황제 숭배 거부로, 서머나 교회는 많은 재정적 궁핍을 겪었다.


그럼에도 서머나교회는 모든 핍박과 유혹을 물리치고, 열렬한 신앙을 지켜,


가장 모범적인 교회로 칭찬을 받았다.


 


                                      


3. 버가모(페르가몬) 교회




버가모교회(세라피스신전)


 


세라피스 신전은 레드 홀(Red Hall)로, 이 신전 밑에는 세리누스(Selinus) 강이 흐르도록 설계


하였다. 신전은 2세기에 이집트의 신 세라피스를 위해 지은 것이어서 이집트 신전이라고도


하며, 붉은 벽돌로 지어져 ‘붉은 정원’이란 뜻의 '크즐 아블루'라고도 불린다.


신전의 규모는 가로 100m, 세로 260m에 이르고, 높이도 20여m에 달해


그 규모가 매우 웅장한 편이다. 지금은 건축물의 벽채만 남아 있다.


 


 


4.두아디라 (티아타라)교회




                                                             두아디라교회-1


 


 


                                                          두아디라교회-2


 



                                           두아디라교회-3


 




두아디라 교회-4


 


두아디라 교회, 티아티라고 하며 현재명은 아크히사르이다.


당시 이 도시에는 트림나스라는 무당이과 무녀(巫女)들이 많아 기독교인들을 유혹했고,


또한 시장 조합을 중심으로 우상 숭배와 음란한 제사들이 행해지고 있었다


 


 



                                             두아디라 교회 거리


 



                         두아디라 염색 기술


 


두아디라는 옷감 기술이 뛰어난 곳으로,


빌립보의 루디아도 두아디라 출신으로, 자주 옷감 장사를 하여 부자가 되었다.


 


           


5. 사데(사르다스)교회



                                            사데교회


 


사르디스라 하며, 현재명은 살리히리이다. 사데 교회는 1세기 중반에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다.


사도 바울의 제자이며 일곱 집사 중의 하나였던 클레멘트가 사데 교회의 첫 감독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사데 교회는 이 도시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크게 부흥 하였다가 나중에는 쇠퇴하는 우여곡절을


경험한다. 사도 요한이 사데 교회에 편지를 쓸 당시의 교회지도자는 누구였는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처음에는 아데미신전을 빼앗아 예배드리다가 (4세기경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권세를


얻었을 때쯤), 후에 신도의 숫자가 작아져 아데미신전 담 밖에 돌담을 싸놓고 예배드린 것


같다고 한다.


초기 기독교 당시 신도 수는 매우 많았으나, 영적으로는 미약하였다.


때문에 "너는 살아 있다고 말하나 실은 죽어가고 있다!"란 책망을 받았다. 사데 지역은 황금이


많은 지역으로 재물의 유혹이 있었고, 또한 아데미 여신을 섬기는 신전이 있어, 신앙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의 사데교회 유적은 아데미 신전 뒤편에 비잔틴 시대에 벽돌로 지은 교회이다.


 


 


6. 빌라델비아교회-칭찬 들음




                                                빌라델비아교회-1


 


 




                                                     빌라델비아교회-2


 


필라델피아는 현재명으로 알라세히르이다. 주님께 칭찬만 받았던 교회로,


초대교회 당시 교회는 크지 않았으나, 디오니소스 신전과 황제 숭배의 핍박을 이겨낸 교회였다.


현재의 유적은 동 로마 제국 비잔틴 시대(AD600년경)에 세운 것으로, 성 요한의 교회로 세워졌다.


 


 


7. 라오디게아 교회




                                                        라오디게아


 


라오디케아는 현재명도 라오디케아 이다. 당시 라오디케아는 양모가 풍부하고 안약 등


의약품이 유명했으므로, 재물의 유혹과 생활의 편안함으로, 미지근한 교회로 책망을 받았다.


특히 라오디케아 지역은 물이 좋지않아, 멀리 히에라볼리 파묵칼레로부터 관을 통해 온천수를


공급받았고, 또한 골로새로부터는 냉수를 공급받았으나 ,오는 도중 물이 식어 미지근 하게


되었다.


~보시고 참고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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