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족(네피림)은 누구인가?
창세기 6장 1절- 22절 / 하느님의 아들들과 거인족
하느님의 아들들과 거인족
6,1 땅위에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사제계 설화는 5,32에서
중단되었다가,6,9에서 재개된다. 홍수 이야기는 성경밖에서도 여러 설화속에 나타나는데 그 가운데 길가메시 서사시에 들어있는 바빌론 설화가 잘
알려져 있다. 성경에서 이 이야기는 제각기 고유한 관점을 지닌 두개의 전승으로 전해진다. 예컨대 노아의 순종에 관한 이중
언급(6,22:7,5), 방주에 실을 동물의 쌍에 대한 서로 다른 지시(6,19-22:7,2), 홍수의 기간에 대한 차이(7,17:8,3)등을
들수 있다. 홍수 이야기 가운데 대략 6,9-22:7,6.9.11.13-16ㄱ.
17ㄱ.18-21.24:8,1-2ㄱ.3ㄴ-5.13ㄱ.14-19:9,1-17은 사제계 설화로 분류할수 있다. 이 설화는 하나의 성소로 묘사된
방주 건조와, 하느님께서 인류 전체를 위해서 노아와 맺으신 계약을 강조한다. 분류하기가 쉽지않은 또다른 설화는 메소포타미아의 설화등과 가까운,
'비사제계' 세계에서 나온 작품이다. 이 설화는 하느님께서 가납하시는 희생 제사를 겨냥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여기서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인간의 마음이 사악함에도 절기의 순환을 보장할것을 약속하신다(6,5-8:8,21-22). 어떤 최종 편집자가 자신의 고유한 관점들을 첨가하면서
이 두부류의 설화를 조화롭게 엮어 냄으로서 지금의 창세기 설화가 탄생한것 같다.
2 하느님의 아들들은
성경과 시리아,팔레스티나 지방에서 "하느님의 아들들"(욥 1,6:2,1:38,7:시편
29,1:89,7참조)은 우주적인 능력들을 가리키며 천상 어전회의의 구성원을 으룬다.1-4절은 5-7절과는 달리 홍수라는 징벌에 또다른 이유를
제공하기 위해, 곧 신들의 세계와 인간 세계의 부정한 뒤섞임으로 말미암아 이 징벌이 내려지게 되었음을 설명하기 위해 덧붙여진
부분이다.
사람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여자들을 골라 모두 아내로 삼았다.
수많은 신화들 속에서
신들은 사람의 딸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존재로 등장한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사람들은 살덩어리일 따름이니, 나의 영이 그들 안에 영원히
머물러서는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말의 뜻이 분명하지
않다. 이밖에 '파난하다', '다스리다'로 옮기기도 한다.
안된다.
번역하기 어려운 이 구절은, 인간은 그 자체로는 "살덩어리"뿐이라는 사실과, 신들의 세계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인간의 생명은 주님의 '영" 또는 "숨"으로부터 나온다(2,7각주
참조).
그들은 백이십년밖에 살지
못한다.
직역: "그들의 날들은 백이십년(뿐)이어야
한다." 이 구절의 저자에 따르면, 하느님께서는 여기서 인간의 수명을 120년으로 제한하시며(이와는 다른11,10-32: 25,7:47,28의
사제계 전승 참조). 이로서 홍수 이전에는 수명이 증가 일로에 있던 (5장 참조) 선조들의 시대를 마감하신다. 모세는 이렇게 해서 120세에
죽을 것이다.
4 하느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한자리에 들어
히브리말 본문은 그냥 ",,,딸들에게
(들어)가서"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육체 관계를 맺음을 뜻한다.
그들에게서 자식이 태어나던 그때와 그 뒤에도 세상에는 나팔족이
있었는데,
나팔족은 후대 다윗의 첫 수도가 되기도 하는
헤브론 지방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거인족이다(민수 13,33). 본문은 이 전승을 홍수 이전 시대의 것으로
말한다.
그들은 옛날의 용사들로서 이름난
장사들이었다.
직역: "이름난 남자들이었다." 이름은
명성,효력,권위를 나타낸다.한편 히브리말로 이름은 셈인데, 셈은 노아의 세 자녀 가운데 하나의 고유한 이름이며, 셈에게서 셈족이 나온다(10자
참조).
나팔족 네피림)은 누구인가?|
2013. 7. 8. 오후 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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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족(네피림)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