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2011. 6. 5. 오전 8: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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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20만 피서 인파 몰려‥도로는 정체

MBC | 오해정 기자 | 입력 2011.06.04 21:12 |  

 


[뉴스데스크]

◀ANC▶

부산 해운대 등 일부 해수욕장들이 개장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빨라진 더위에 예년보다 한달 앞서 문을 열었지만,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아직은 차가운 바닷물로,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뛰어듭니다.

아이들은 모래성을 쌓느라 더위도 잊었습니다.

백사장은 일찌감치 선탠을 즐기려는 여성들이 점령했습니다.

◀SYN▶ 유지은/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

"들어가니까 완전 대박 좋고요. 완전 더위가 다 나가는 것 같아요."

하늘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가 펼쳐지고, 땅에서는 동화속 장면을 모래로 조각한 작품들이 전시돼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45년 만에 한 달 앞당겨 개장한 해운대에는 오늘 하루 동안 20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아직 개장까지 한달 가까이 남은 동해안 해수욕장에도 벌써부터 피서객이 몰려 붐볐습니다.

◀SYN▶ 음정식/대구 수성구

"날씨도 좋고 물도 시원하고 물에 들어가니까 기분 좋네요. 날씨 정말 좋아요."

다음 주 부터는 남해의 명사십리 해수욕장, 제주의 중문해수욕장 등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이 차례로 문을 엽니다.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사흘 연휴가 시작되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고 7시간 반이 걸리는 등 오늘 하루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MBC뉴스 오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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