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운 요즘 남편들

2013. 1. 31. 오후 4: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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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요즘 남편들

요즘은 가정에서도 아내의 힘이 더 센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듯 싶습니다.

어느 병원에 아내에게 손찌검을 당해
치료를 받으러 온
남편들이 함께 모여 신세타령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어쩌다가 아내에게 구타를 당했는지에 대해
각각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의
남편들이 털어놓았습니다.

     

    [40대 남편]
    그럼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습니까?

      [40대 남편]
      나는 어제 밤에 술 먹고 들어와 아침에 일어나서
      wife에게 해장국 끓여 달라고 했다가 이렇게 됐지 뭡니까!

                  [50대 남편]
                  그럼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습니까?


                  [50대 남편]
                  나는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언제 들어 오냐고 전화했다고 이렇게 됐다오.


                  [60대 남편]
                  나는 외출 준비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물었다가 이렇게 됐지요.

                  [70대 남편]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끓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외출 준비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묻지도 않았는데
                  아내에게 손찌검을 당했다오.



                  [70대 남편]
                  눈 앞에서 얼씬거린다고 이렇게 혼났지요.


                  [80대 남편]
                  아침에 일어나 눈 떴다고 이렇게 됐지요


                  [80대 남편]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끓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계모임으로 외출중인 아내에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외출 준비중인 아내에게

                  어디 가느냐고 묻지도 않았고,
                  눈 앞에서 얼씬거리지도 않았는데도 혼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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