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화>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친히...

2010. 7. 14. 오전 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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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친히...

최근 들어 부쩍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면 아마도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일종의 걱정이 만들어 낸 부산물입니다.

사탄이 우리에게서 주님의 말씀을 앗아가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걱정 입니다. 계속적인 걱정은 교만 과 같습니다.

이는 문제 해결에 주님이 필요 없음을 뜻합니다. 겸손은 주님께 의지하는 것이지만 걱정은 우리가 자신을 돌보려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문제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살아갑니다.

걱정도 팔자다. 란 속담이 있듯이 우리는 날마다 걱정이란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근심이란 멍에를 지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걱정부터 합니다.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 이라는 글에서 한 연구기관의 조사를 인용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사람이 걱정하는 것 중에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퍼센트,

이미 지나간 과거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퍼센트,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에 대한 걱정이 22퍼센트,

걱정의 4퍼센트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고,

나머지 4퍼센트는 우리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우리가 해결해야 할 걱정은 4퍼센트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96퍼센트의 쓸데없는 걱정으로 기쁨도 웃음도 마음의 평화도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주님 발 앞에 내려놓고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친히 내 삶을 도와주시고 책임져 주십니다.

주님께 맡기고 사는 사람은 기쁨과 감사와 축복의 삶을 살게 되지만,

주님께 맡기지 못하는 사람은 걱정과 불안과 절망 속에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문제로 고통당하고 좌절과 실의에 빠져 있는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라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을 신뢰해야 합니다.

레지오 단원 여러분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라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의지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무거운 짐까지 맡아주실 것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믿음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
.

  


대전교구 민병섭 바오로 신부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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