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별 음역과 음색 기준

2009. 1. 24. 오후 2:35:20

글자
 
 
  성부별 음역과 음색 기준
 
합창을 할 때 성부(파트)별 음역과 음색이 맞지 않는 대원이 섞여 있어서 성부별로 소리
의 통일을 이루고 아름답게 표현하는데 애로와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가대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각 성부별 음역과 음색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소프라노
 
    o 음역: 가온"도"에서부터 한 옥타브 위의 "라"까지 소리낼 수 있어야 한다.
 
    o 음색: 맑고 깨끗하며 소리의 촛점이 좁고 윤기있는 젊은 소리가 기준임.
                 - 드라마틱한 소리와 음정이 흔들리는 소리(비브라토)는 소리의 통일을 저해
                   하며,음높이와 힘과 생기가 부족한 소리는 호흡과 발성에 노력을 필요로 한
                   다.
 
2. 알토
 
    o 음역: "도"이하 "파"에서부터 한 옥타브 위의 "미"까지 소리낼 수 있어야 한다.
 
    o 음색: 두성발성의 울림이 좋은 메조소프라노 성향의 부드러운 소리가 기준임.
                  - 소리의 폭이 넓고 너무 어두운 소리는 소프라노와 앙상블이 어렵고 각
                     성부 간 조화도 어려우므로 소리가 무겁고 둥글어지며 초점이 없어지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3. 테너
 
    o 음역: "도"에서부터 한 옥타브 위의 "라"까지 소리낼 수 있어야 한다.
 
    o 음색: 맑고 깨끗한 서정적 아름다움이 있는 젊은 소리가 기준임.
                  - 드라마틱한 소리와 목을 눌러서 내는 소리는 앙상블을 파괴하므로 피해야
                     하고, 가볍고 탄력이 있으며 생기있는 소리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4. 베이스
 
    o 음역: "도"이하 "파"에서부터 한 옥타브 위의 "미(파)"까지 소리낼 수 있어야 한다.
 
    o 음색: 자연스럽고 밝으며 울림이 좋은 바리톤 성향의 부드러운 소리가 기준임.
                  - 지나치게 폭 넓고 어두운 소리는 성부간의 균형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낮은
                    음정에서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소리와 좋은 음정이 유지되도록 노력하
                    여야 한다.
 
이상과 같이 각 성부의 음역과 음색의 기준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본적인 기준을 제시한 것이며,성가대의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하여
지휘자가 개인별로 성부를 조정할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합창은 본인이 하고 싶은 성부에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본인에게 맞
는 음역과 음색을 찾아 해당 성부에서 꾸준히 노력할 때 본인에게도 발전이 되고 전체
적인 합창도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댓글 2

  • 2009년 1월 30일 오전 2:01

    한편으론 테너가 편할때가 있어요...네쑨도르마~................

  • 2009년 1월 30일 오후 10:48

    강미카엘은 테너도 할 수 있겠지~, 헌데 베이스가 더 나아 보이네.^^*

지휘자님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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