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스카우트집회, 11시집회인데 9시부터 온 몇몇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집회 점심을 준비하는데, 고기가 있어 쓸어 달라고 하니 고기 내장이란다.
그래서 이건 어떻게하지?하고 물으니 14세 아짜가 고기 내장은 어떻게 요리를 해야하는지를 내게 가르쳐주면서 직접요리를 했다.
중간에 나에게 뭘 물어보길래 나는 고기에 대해 잘몰라, 야채에 대해 물어보면 내가 답하지..하니 그냥 알아서 한다.
찌개에 들어갈 고기도 애들이 정리해 줘서 찌개에 넣었다. 반찬으로 장떡도 척척 부쳐내고...결국 점심은 부대찌개와 소내장, 장떡으로...
정말 위대하고 멋진 몽골아이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