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도서관과 메리워드공부방 직원 도우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성서봉독과 기도로 다함께 시작한 뒤 정성스럽게 만든 저녁식사를 함께 했지요.
지금 일하고 있는 도우미들 뿐만 아니라 도서관과 공부방을 거쳐간 전 도우미들도 와서 기쁨이 두배가 되었지요.
한 해를 돌아보며 도서관, 공부방을 하면서 느낀 보람, 결실, 앞으로의 희망등을 나누며 눈을 빛내던 아이들....
무엇보다도 몽골 어린이와 젊은이들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이 컸고
다른이들의 행복과 안녕을 생각할 수 있게 된 자신의 변화에 놀라기도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별명이 할배인 바이라가 해준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들이 성당일보다도 도서관일을 더 열심히 한다고 신부님이나 친구들이 비난할때
나는 비신자들 사이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더 많지 않겠느냐고 반박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세요. 우리를..... 우린 무언가를 해내었답니다"
하면서 자랑스럽게 나머지 도우미들을 둘러보았답니다. 모두 다는 아니지만 이들중 6명이 내년 부활절에 세례를 받을 예정으로 지금 교리반에 열심히 다니고 있지요.
여러분 모두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