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단 한사람

2007. 11. 25. 오전 1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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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단 한사람




아프리카 가나에선 생활이 너무 힘드니깐 엄마가 아이들을 고기잡이배에 팔아넘긴대. 

그럼 그 아이들은 하루 종일 배에 들어오는 물을 퍼내거나 바다속에 잠수해서 고기를 잡고 그물을 치는 거지.

그래서 오프라 윈프리가 배 주인에게 돈을 주고 그 아이들을 구해 오는 거야.  그런데 구해오면

엄마들이 돈이 없으니깐 아이들을 또 배 주인한테 팔아넘긴대.

하루는 오프라 윈프리가 <뉴욕타임즈>를 봤는데

1면에 일곱 살짜기 그런 아이의 기사가 나왔더래. 

당장 기사를 쓴 기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 아이는 벌써 구해졌대.

근데 그 수많은 <뉴욕타임즈> 독자들중 단 한사람만이

기자에게 전화를 해서 그 아이를 구하는 방법을 물어봤대.

그래서 윈프리가 그 아이를 구해 준 분을 찾았는데,

팸이라고 하는 평범한 아줌마였대.

팸 부부가 가나로 날아가 그 아이를 찾았더니

글쎄 고기잡이배에 그 아이말고도 형제들이 다 잡혀 온 거야.

팸부부는 그 형제들까지 다 구해주고

다시 엄마가 팔아넘기지 못하도록 고아원에 아이들을 맡겼대.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한 정말 아름다운 행동이지.

오프라 윈프리가 팸 아줌마를 자신의 쇼에

초청했고 이렇게 말했어.

"저는 지금까지 이 무대에 수많은 명사를 모셨지만

단 한 번도 그들에게 기립 박수를 보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이분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러자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이 일어서서 팸 아줌마에게 박수를 보냈어.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행동이지.

<토토, 모리를 만나다>, 인도 아이들, 궁리

 

 올 한해도 저물어가나봅니다.

벌써 쇼핑몰이나 길가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합니다.

우리도 연말 연시 모임에, 선물 구입에 바빠지겠지요...

다음주일부터는 대림절의 시작입니다.

우리를 위해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시기지요..

크리스토퍼 성당은 12월을 노숙자 쉘터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가진 작은 사랑을 

삶에 지친 노숙자들에게 나누어주며 대림절을 시작하는거지요..

마음에서 마음으로 우리의 따뜻한 사랑과 시간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며 올 대림절을 시작하면 어떨지...

생각만으로 머무는것이 아니고

이웃을 안아주며 올 대림절을 시작한다면...

곧 우리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첫 내디딤이 아닐까..

오늘도 반성하며 또 반성합니다.

나의 무관심이 아픈 이웃을 더 아프게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댓글 2

  • 2007년 11월 26일 오후 10:02

    이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아름다운것이 아닐지요? 우리가 가진 작은 사랑이 우리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작은 관심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지요...♥♧♠

  • 2007년 11월 28일 오전 4:15

    우리는 항상 마음만 있지요.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손도손-이야기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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