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금동 율리입니다.
어김없이 펀글을 올립니다..
이건요..각 지역사투리로쓴 평화의 기도입니다.
우선 경상도식 평화의 기도입니다.
평화의 주님요, 쬐그만 나지만예
그마 당신의 도구로 팍 써주이소
우쩃기나, 미움이 있는 곳에는예
사탕을 억수로 주시고예
찌기고 뽁고 한다카몬예
내사 마 먼저 빌게 하이소
디잖은 게 있으믄예
마 딱 바다 주이소
찌부둥한 게 있으믄예
그저 희망을 심어 주이소
위로받기보다는예
마 지가 먼저 달래고예
이해받기보다는예
내사 마 밑에 서 있게 하이소
그라고 사랑받기보다는예
다 지가 먼저 사랑해 부기라예
하모예 데낄이지에
지를 그냥 마 팍 주뿌리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카든데
맞지예, 하모. 평화의 주님요
하찮은 나지만예
당신의 도구로 막 써 주이소
내가 마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랬습니데이, 아멘입니데이
이번에는 전라도식입니다.
평화의 성님,
짜잔한 나지만이라 이녁 것으로 써 주시쇼
미움이 있어본 디는
음팍지게 사랑하게 해주시고라잉
그라고 쌈박질만 하는 디가 있어 불면
싸게싸게 용서하게 해주시쇼
거 머시냐
맴이 상해 갖고 토라진 디가 있으믄
겁나불게 하나가 되게 해주시고라
아리송다리송하는 디는
신앙을 심게 해주시드라고요잉~
그라고 또
딱딱한 디가 있어 불면
쪽바로 가게끄롬 진리를 쪼간씩 찾압로고라
벼랑박이 있는 디는 희망을 주시쇼
그라고 성님, 거시기
슬퍼서 쩔쩔 짜는 디는, 허벌나게 좋아부는
기쁨을 전하게 해주시랑께라
이 모든 말씸을 겁나게 좋아불고
착하디착하고 허벌나게 이쁜
우리 넘니와 그 외아들
우리주 야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빌어볼 그만이라.
아멘이지라.
이번에는 북한식입니다.
에`
디금부터 우리의 위대하신 영도자
프란티스코 동지께서 하교하신
평화의 기도를 낭독하겠습네다
평화의 아바이 두님 동지
내래 밴밴티 못한 아새키디만
아바이 동지의 녕광스런 소모품이 되도록
날래날래 써 주시라요 고롬
압록강 모래알을 살알로 맹그시어
쪽바이르 줘이시니
세세대대
녕광 찬미 디상 낙원 따르 있디요 고롬
아새끼레 디디고 복고
실눈깔 부라리고 티고 박고 하는 곳에
고조 아바이 동지 사랑 한 번 두시면
그곳이 바로 디상 낙원이디요 고롬
내레 아바이 동지께서 창조하신
꽃봉오리야요
거더 이 한 몸 다 바텨
아바이 동지 소모품으로
아낌없이 써 주시라요
영롱한 두님 동지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네다.
아멘이야요.
앗 이번에는 충청도식입니다.
평화의 주님유, 지가 죽일 놈이구만유.
시방은 말여유, 시언찮은 놈이지만유.
지를 평화의 연장으로 써 주실 수 있남유.
미움이 있는디에는 말여유, 사랑을 주시구유.
지덜끼리 쌈박질이 있는 디에는 말여유, 용서하게 해주셔유.
그릇됨이 있는 디에는, 진리를 주구유.
절망이 있는대에는, 희망을 심어주실 수 있남유.
위로받기 보다는 유, 그래유, 지가 먼저 위로할께유.
지가 그까짓꺼 하나 못하겠시유.
그러구유, 사랑받기 보다는 유, 지가 먼저 할께유.
사랑하믄 될꺼 아녀유.
용서받기 전에 용서 못하믄유,
지는 사람도 아니구만유, 하믄유.
그랑께유 주님유,
지를유 당신의 연장으로 써 주셔유,
참말이구먼유.
*^0^*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