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2동] 오금동 신앙학교 사진을 보며

2000. 7. 24. 오전 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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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우왕 너무 귀엽다.

 

 수고 많으셨겠네요. 흐흑.

 

 이렇게 좋은 아이템이 많았군요. 흐흐흑.

 

 저희 본당은 그러니까 오늘 부터인데..... 역시 신입들이라 기획력이 아쉽기만 합니다.

 

 좀더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을 짜야 했는데.........

 

 

 솔직히 신설 본당 - 신설 본당이라 모두가 가진는 어렵움은 아니겠지만 - 과 신입교사들

 

만이라서 그런지 프로그램과 기타 기획에 대한 아이템이 너무 초라해집니다.

 

 교감인 저도 신입이라 그런점은 어쩔수 없더군요. 그러나 차차 나아지겠지요.

 

95학번 예비역인 저와 나이차도 꽤(?)나는 99학번 교사들과의 겝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큰가 하며 - 몇일 남지 않은 신앙학교에 웃으며 느긋해하는 그들과 기획과 물품,

 

소창, 예산 모든 것을 생각하며 초조해하는 나를 보며 -조금은 그 어린 친구들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아직은 부족한 저를 책망해봅니다. 아직 처음이라 감을 못잡았을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란것인지 아니면 일을 너무 크게 벌린 것인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은 전통의 힘이 느껴지는 타본

 

당이 부러워서겠지요. 저희 본당도 여러 난관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몇년후에는 여타 본당

 

과 같이 또 다른 신설본당과 혹은 타 본당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초등부 주일학교가 되

 

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본당 교사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십시요.

 

 교사에 대한 자긍심과 아이들을 위한 봉사에 수반되는 눈물과 땀과 고통이 자신을

 

위해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도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언제나 쓰러지지

 

않게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요.

 

 교사간의 화합을 위한 정을 넘어서서 저에 치이고 조금은 아파하더라도 더 큰 몫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또 다른 교사들을 그를 감싸안아 주며 같이 갈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교사이기 이전에 그리스도교의 한 사람임을 잊지 않게

 

해주십시요.

 

교사일을 한다고 가정이나 학교나 기타의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살펴 주십시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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