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에게...
고통과 아픔은 상대적일 수 없는 거지. 그래서 쉽사리 괜찮다느니, 그정돌 가지고 뭘 그러냐는등의 이야기를 한다는건 있을 수 없지...
그래도 밑에 글에서 동호가 썼듯이 이번 일이(뭔지는 모르겠다만)너에겐 한층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그만큼 현정이가 지혜롭게 잘 받아들이고 소화했으리란 믿음도 있고...
그렇지 않았다면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건 생각할 수 없었을테니까...
현정아..
생활속에서 이번 일이 잘 풀리면 우리 모두에게 그 기쁜 소식을 다시금 전해주라...내 생각엔 며칠 안걸릴것 같은 좋은 예감이 오는데...
잘 지내고
토요일날 밝은 얼굴로 만나자...
류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