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
너무 길게 썼더니 제목도 다 못쓰네요...
어제 저희 본당에서는 요즘 이야기 되고 있는 교실붕괴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보좌 신부님, 자모회 어머님들, 중고등부 교사들과 저희 초등부 교사들이 모여서 추적 60분에 나왔던 것을 비디오로 본 후에 느낌을 나누고 대책(?)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전 너무 지은 죄가 많고 부족한 것도 많은 교사라서 할 말이 없어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쩌비... 그래서 사람은 죄짓고 살면 안되는 거라니까요...
자모회 어머니들은 너무 충격을 받으신 것 같더군요...
전 2000년도 주일학교 계획을 짜는 자리인줄 알았는데 그것은 뒷전이 되었고 주제가 그것이더군요. 흐음~
계획안은 다음 주까지 짜게 되었구요...
방송처럼 심각하지는 않아도 이제는 주일학교도 남의 집 불구경하듯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된 것 같은 아쉽고도 씁씁한 생각이 드네요...
여러 선생님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