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신입교사학교 조모임

2000. 2. 18. 오후 7:47:29

글자

어제 교사학교 마중을 나가서...

미사가 끝날 때쯤 선배선생님들은 슬슬 나갈 궁리를 하기 시작하고...

그즈음 어떤 신부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왠 남선생님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서 많이 봤는데... 혹시?!

 

그래서 그사람이 무안할 때까지 뚫어지게 쳐다보며 아는척을 하려다가

드뎌 아는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연인즉 3년 전 신입교사학교 같은 조였던 친구인데

시간이 흘러흘러 군대를 갔다가...

오늘(18일) 제대라고 하더군요!

 

거기에다 같은 지구에 있는 교사학교 같은 조 친구와 합세하여

세사람이 조촐하게 3년 전의 추억을 되새기며

후일의 만남을 기약하고 왔습니다...

감회가 새로운 자리였어요...

 

나도 3년 전에는 기운차게 예수님과 함께면 노랠 불렀었는데

지금은 마중나오는 노땅교사...?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신입교사학교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