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2차의 기쁨

2000. 7. 6. 오전 12:55:14

글자

오늘도 날씨가 상쾌했습니다. 너무 상쾌한 나머지 제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를 정도의 무아 지경에 빠졌답니다. 무아지경에서 나오고 나니 온 몸은

 

바다에서나 구할 수 있는 귀한 염전과 인도의 성자들에게서나 느낄 수 있는

 

그런 냄새로 변화되어 있더군요...^^

 

오랜만에 이 게시판에 온 듯 싶습니다. 예전엔 많은 기대로 게시판에 왔었지만

 

이젠 그 기대와 설레임이 많이 사라졌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물질의

 

편안함을 많이 느껴서 제 자신이 약간의 귀찮음을 싫어함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아닐까 생각된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보고 싶지만 선 듯 만가기 힘든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일까요? 어쩌면 이건 제 자신의 마음이 닫혀서 그런 것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니 많은 분들이 생각처럼 행동하시기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 하시는 우리 멋지고 예쁜 교사 선생님들이요.

 

그렇지만 이제 조금만 더 힘을 내셔서 우리에게 주어진 기쁜 만남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과연 우리가 좋은 몫을 택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요... 그럼

 

모든 일들이 행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모두들 행복히 생활하시고 이만 저의 글을 마칠까 합니다. 모두들 축복의

 

바다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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