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가 상쾌했습니다. 너무 상쾌한 나머지 제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를 정도의 무아 지경에 빠졌답니다. 무아지경에서 나오고 나니 온 몸은
바다에서나 구할 수 있는 귀한 염전과 인도의 성자들에게서나 느낄 수 있는
그런 냄새로 변화되어 있더군요...^^
오랜만에 이 게시판에 온 듯 싶습니다. 예전엔 많은 기대로 게시판에 왔었지만
이젠 그 기대와 설레임이 많이 사라졌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물질의
편안함을 많이 느껴서 제 자신이 약간의 귀찮음을 싫어함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아닐까 생각된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보고 싶지만 선 듯 만가기 힘든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일까요? 어쩌면 이건 제 자신의 마음이 닫혀서 그런 것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니 많은 분들이 생각처럼 행동하시기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 하시는 우리 멋지고 예쁜 교사 선생님들이요.
그렇지만 이제 조금만 더 힘을 내셔서 우리에게 주어진 기쁜 만남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과연 우리가 좋은 몫을 택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요... 그럼
모든 일들이 행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모두들 행복히 생활하시고 이만 저의 글을 마칠까 합니다. 모두들 축복의
바다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