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혜정이!

2000. 7. 7. 오전 10:43:07

글자

현진이가 불러서 이렇게 들어왔다.

난 네가 그 목걸이를 선물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그런데 소식이...

정선이는 그림을 그리느라 정신이 별로 없을 거구.

세베로는 글쎄...로마에 갈 일도 그렇고, 다음 기획연수도 그렇고

생각할 일들이 많겠지.

나?

위에 썼잖어. 네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회합이 없으니까 이상한 기분이다.

내가 ’작은마음’에 들어간 지 해수로 3년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회합을 쉰 적이 없어. 그것도 공식적으로.

자체적으로 쉰 적은 있지만.

나도 요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지를 않는구나.

 

회합을 공식적으로 쉬니까 재미가 없다.넌 어떻니?

우리 그럼 12일에 보는 거지?

그 날도 네가 주송을 할까?*^^*

 

 

현진이의 부름에 놀란 혜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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