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벌쓰데이 투 연수

2002. 9. 18. 오후 1:17:29

글자

하이~ 연수

오늘이 자네 생일이라지?

음흠 예정대로라면 오늘 우리 아가도 태어나서 이 기쁨을 같이 맞이 해야 할 텐데 아마도 그러지는 못할 것 같네.

아직 뱃속에서 꼼짝도 안하고 있거든.

우짜둥둥 우리 아기 예정일과 네 생일이 같아 이렇게 챙길 수 있는 기회도 생기는 구랴.

생일 축하하고 늘 행복하시길...

또 자네 부부가 우리 부부의 증인 아닌가? 그러니 우리 부부의 행복과 더불어 이 뱃속의 아이에게도 늘 기도해주겠지? (건강한 아기 순산하라고 말야...)

영이씨랑 연수의 기도빨은 하느님이 꼭 들어주실거라는 예감이 든다.

(이거 생일 축하 메시지가 아니라 무슨 부탁하러 메시지 보내는 거 같당!)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가까이 있거나 아님 내 몸 상태가 오늘, 낼 하는거 아니라면 직접 만나 축하해 주었을텐데 그건 다음으로 미루자고.

추석 잘 보내고 영이씨한테도 안부~~~~

늘 행복한 날들 되세요~~~

 

 

 

 

 

쫑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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