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연했던 영화로 비밀 첩보원인지 경찰인지로 나와 가족들까지도 그의 신분에 대해 까맣게 모르고 남편을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의 와이프는 뭔가 멋진 일을 꿈꾸다 사기꾼을 만나 첩보원 역할을 주문받게 되는 액션 코미디물의 영화를 기억하고 있는지.....
내가 젤 좋아하는 배우가 아놀드인지라 아놀드가 나오는 영화를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인데 이 영화 역시 매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단지 흠이라면 영화 끝 부분에 테러리스트들과 아놀드의 한판 승부인데 이 테러리스트들이 제트기를 몰고 뉴욕인가 도심 한복판으로 와서 건물과 충돌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걸 보면서 참 영화 너무 과장이 심하다 황당하게 뒷처리를 했다라고 생각하며 씁쓸해 했던 기억이 난다. 가끔 추석이나 설날 TV에서 재탕 삼탕 해줄때에도 항상 이부분은 현실감이 너무 떨어짐에 개탄을 하며 옥의 티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그제 계속되는 TV뉴스에서 보여지는 장면을 보고나니 그 영화가 현실감이 떨어지는 영화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우쒸~ 이 테러를 주동한 그 넘은 헐리웃 영화를 무지하게 연구한 넘인듯 싶다.
쫑쫑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