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끔 들어와서 보는데...
네 글이 있으니까 조금은 신기해.
그리고...
밑에 글에서 내가 30년은 된 ’듯’하다고 했으니까
한 번도 안 간 건 아니지.
거기 있을 땐 종종 가곤 했었는데...
아, 참. 너 그 날도 노래방에 갔었다.
전례부하고 노래방에 간 건 처음이 아니었나...했었는데.
어쨌거나 모두들 잘 지내는 것 같아.
물론 겉으로 보기에...
속은 또 얼마나 힘들고 그런 지 모르지...
모르긴 몰라도 많이들 힘들 거란 것 알아.
그래서 더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구...
난...요즘 외롭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면서 보낸다.
계절이 그런가...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다음다음 주면 내 동생이 시집을 간다.
드디어 동생을 먼저 보내게 됐어.
난 그 결혼식에 가야하니, 말아야 하니?
물론 뭐라해도 갈 거지만...^^
잘 지내라...
혜정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