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올렸습니다.)
1999. 9. 8. 오전 11:22:45
글자
우리들 상황에 맞는 글인 것 같아서 이렇게 발췌를 해서 올립니다.
긴말 필요없이 직접 읽어보세요.
++++++++++++++++++++++++++++++++++++++++++++++++++++++++
알리코 자석처럼
우리가 먹는 소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의 맛을 내기도 하고 방부제도 된다. 우리가 만일
섭취하지 못하면 생명을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필수적인 영양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소
금이 극히 유독한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소금은 나트륨과
염소라는 두 가지 원소가 결합하여 된 것인데, 사람이 이 원소들을 따로 먹으면 죽게 된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물도 매우 신기하다. 물은 산소와 수소가 결합하여 된 것으로, 산소는 물질의 연소
를 도와 용접에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수소도 불에 탈 수 있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가 합해지면 불을 끄는 물이 되는 것이다.
자석 중에서도 아주 강력한 영구 자석인 알리코 자석은 자석에 붙지 않는 세 가지 금속 원소, 즉 알
루미늄, 니켈, 코발트를 합해서 만든 것이다. 그 세 가지 금속 원소가 잘 배합되어 강한 자성을 나타낸
다. 또 최근에 개발된 전기 저항이 제로인 초전도체는 이트륨 산화물, 바륨 산화물, 구리 산화물 등과
같이 전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세라믹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이 적절한 배열을 이룰 때 초전도성
같은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 사회를 살펴봐도 이런 경우는 드물지 않다. 성격이 완전히 달라서 전혀 화합할 것 같지 않던 남
녀가 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직장에서는 서로 다른 점을 보완해 나가며 화합하
는 팀들이 많은 성과를 내는 것을 보게 된다.
원동연 박사 "작은 것이 만드는 세상"
++++++++++++++++++++++++++++++++++++++++++++++++++++++++
어때요?! 우리들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