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수능시험이 있었죠?
작년보다 훨신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이 작년보다
훨씬 많았다고 하네요.
매년마다 조용히 넘어가지 않고
늘 시끄럽네요.
제 막내동생도 사촌동생도 성가대 지휘자 선생님의
따님도 시험을 봤어요.
문득 9년전 시험을 본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시험보고 난 뒤 마음달래려
오락실에서 오락하고 나서
버스에 올랐는데 라디오 방송에서
어머님들의 기도하는 모습을 설명해주는데,
버스안 기둥손잡이를 잡고 펑펑 울고 싶더라구요.
정말 어제 수험생들도 그러한 심정이었을거에요.
우리 모두 그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기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