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그리고 부족함.

2000. 2. 17. 오후 4:56:16

글자

문득 바다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왜이리도 우울하고 슬픈지..

요즈음 저에게 문제가 있나봅니다.^^;

 

지난주 창세기 281차 연수를 갔다왔어요,

너무도 좋은 연수 였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깨닫기에도..

물론 눈물도 흘렸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부족함이 너무 크기에 감당할 수 없어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전 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내자신이 너무나도 욕심이 많기에 저는 그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당신의 행복이 나에게는 슬픔이되고 내가 당신을 미워합니다.

화가나기도 합니다. 슬프기도 합니다.

감히 사랑을 알기엔 제자신이 너무 부족한가 봅니다.

당신이라면 더더욱.. 주님이시라면.

 

 

..신세한탄이 되었군요.

 

이번주에는 이번겨울의 마지막 282차 창세기 연수가 있습니다.

모두들 잘 다녀오시길.. 사랑을 아시는 당신이기에..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성서공부 지도 수녀님도 이번이 마지막이시라는군요.(기도 부탁드립니다.)

당신들은 행복하시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왜이렇게 제가 가벼워 보이죠?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봉사자분들께도. 하느님께도.

 

행복하세요.

그럼이만.

 

*너무이뻐서 올립니다. 그림 보세요.

(인터넷 어느 사이트에서...)

첨부파일: ocean1.jpg(34K)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15지구 모임방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