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지구 초등부 선생님들..

1999. 8. 23. 오후 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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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화곡본동 성당에서 평교사로 교사 활동 하고 있는 최세림 요셉입니다.

그냥 평범한 평교사뿐인 제가 감히 이곳 지구 선생님들의 공간에 이렇게 공간을 차지 해도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염치 불구하고 글을 올려 봅니다.

제 이름을 아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군대를 다녀 와서 3년차이고요, 우리 성당 교감 미희 보다는 일년 선배입니다.

15지구 초등부 계시판에 올라 있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거의 도배하다시피 하신 분이 15지구 회장님 이시죠? 정말 그 많은 그림과 미디 음악들을 어디서 구하시는지 정성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 지구 선생님들을 사랑하는 맘에서 그런 정성을 쏟으시는 거겠지요.

그리고 대화방에서 15지구 총무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도 나누어 봤습니다.

참으로 신기한건,(뭐, 사실 신기할 것 까지는 없지만^^;;) 굿뉴스 대화방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들어와 보면 만나는 분들이 첨 뵙는 분들이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이야기 하다 보면 다 통하고... 그러던 중에 윤종현 베드로 선생님을 만나 뵙게 된 겁니다. 하시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참 열심이십니다. 근데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힘들어 하시는 듯 하는데, 그래서 제가 준비한 게 하나 있거든요. 뭐 대단한 건 아니구요. (이건 나중에 말씀 드릴께요.)

연합회 활동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건, 글쎄요. 지구 일에 열심이신 선생님들께는 좀 죄송한 일인지도 모르겠으나, 성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본당 선생님들과 조금은 거리감이 있는듯 합니다. 예전에 제가 95년도에 교감을 할 때도 그렇긴 했지만 글쎄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복학후에 지구일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제 탓도 있겠지만, 그러한 점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에 9월에 15지구 교사 피정 안 가려고 했는데, 생각을 바꾸어야 겠어요. 총무님 윤종현 베드로 선생님께서 꼭 오시라고 말씀하시기에....^^;;

평교사로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말씀만 늘어놓은듯 하네요. 죄송하구요. 허락만 해 주신다면, 이곳에 종종 글을 올릴께요. 근데 우리 성당 회계 세림이가(아 우리 성당 회계하고 저하고 이름이 똑같습니다. "세림") 저 피정 보내 줄지 모르겠네요. 벌써 예산은 신청한듯 한데..... ^^;;  그럼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P.S.제가 첨부하는 이 ra파일은 힘들어 하시는 15지구 총무님 윤종현 베드로 선생님께 드리는 노래입니다. 일본 노래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기분이 울적할 때 들으시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L’arc~en Ciel의 hone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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