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을 가득히받은 무지개동산!

1999. 8. 11. 오전 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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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동 상당두 캠프 잘 다녀 왔습니다!

비가 좀 와서 우리 친구들 기억에 더 많이 남았을 캠프 였어요. 우산을 안 가져온 학생들이 많아서 시설팀에서 큰 천막으로 시설 교사 4명이 거대한 우산을 만들어 우리 친구들이 숙소로 식당에서 이동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구요, 친구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소리 지르고 그랬어요! 글구, 파라솔루 한 가족씩 이동하기도 했답니다! 비속에서 환하게 웃던 우리 친구들 얼굴이 떠올라요. (흐뭇...)  그리고 커다란 무지개도 떴어요. 것두 쌍무지개요!1 태어나서 무지개 처음본다고 흥분되어 말한 친구도 있었어요! 저도 정말 오랫만에 본 무지개였거든요. 우리 친구들이 " 와, 진짜 무지개 동산이다." 그랬어요!

 그리구 거기 캠프장 (시설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황새울 캠프장)하늘이 너무너무 이뻐서 -저희 본당 부제님의 표현에 따르면-  수묵화같아요. 비올듯 안올듯 먹구름과 큰구름과... 평가회를 끝내고도 너무 좋았어요!!  왜냐면 우리친구들이 넘넘 좋아 했거든요. 자랑자랑!!

 

 언제나 그랬듯이 부족한게 더 많았지만 하느님의 은총으로 더많이 많이 좋았던, 행복한,..!!

저는 이제 교감 2년차라서 교감으로서는 마지막 무지개 동산이었거든요. 저는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핫핫!!

 

수고하신 모든 발산동성당의 초등부, 또,가족 담임 하느라고 중고등부 캠프가 연속이었는데도 수고한  중고등부 교사, 복학준비 바쁜데도 캠프에 몸바쳐준 선배 교사들 모두 모두 넘넘 감사해요!!

 

다른본당두 ,

여름행사에 몸이부서지신 다른 모든 교사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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