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근사했겠는걸

2002. 6. 25. 오후 3:34:14

글자

국가대표 축구 선수 전원을 보다니, 우와 대단한 행운인 걸.

호텔을 이리 돌고 저리 도는 집요함이 아니었다면...

 

 

하긴 나는 예전에 홍명보 선수를 본 일이 있다.

90년 고연전 때,

그라운드에서 누비는 홍명보를 봤음에 틀림없다. 사실 그때는 그 선수가 누군지 몰랐다. TT

학교 다닐 때는 그가 그렇게 유명한 선수가 될지는 몰랐다.

괜히 지나가다 양궁금메달 리스트 김수녕을 보면

가칭 ’돈많은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사범대생의 모임’의 회원들과 흥분을 했다.

김수녕을 잡으면 연금만으로도...하지만 美와 약간의 金을 추구하는 소박한 탐미주의자인 우리들에게 그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김수녕의 주위에는 늘 역도선수 전병관, 마라톤 선수 황영조등이 있었고, 성질사나운 축구선수 이임생도 가끔 눈에 띄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설픈 데쉬를 하다가 ’화살맞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암튼 이번 월드컵으로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얘기, 축구와 군대 얘기라는 말은 사라지게 생겼다.

 

뭐 이제는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얘기는, 야구와 군대 얘기 정도로 바뀔 것 같군.

 

 

(위의 내용은 일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15지구의 공식적 입장이 아닙니다.)

 

젬마 회장님,

저 대학원 종강해서 화요일 날 시간 많은데..

15지구 월례회합 때 놀러가면 안되나요?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15지구 모임방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