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라고 말씀하시는 하느님

1999. 7. 7. 오후 6:08:24

글자

나는 하느님께 나의 오만을 없애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No" 라고 말씀하시며

 

'오만은 내가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하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께 인내를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No" 라고 말씀하시며

 

'인내는 고남의 산물이며 그것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네 스스로 얻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께 행복을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No" 라고 말씀하시며

 

'나는 은총을 줄 뿐이지 행복은 너에게 달려있다'

 

고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께 나의 영혼을 성숙시켜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No" 라고 말씀하시며

 

'성장은 네 스스로 하는 것이고

 

나는 네가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가지를 쳐 줄 뿐'

 

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께 내 고통을 덜어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No" 라고 말씀하시며

 

'고통으로 인하여 네가 나에게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고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지를 물었다.

 

하느님께서는 "Yes" 라고 말씀하시며

 

그래서 당신의 외아들을 나에게 보내 주셨다고 하셨다.

 

 

 

나는 하느님께 당신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만큼

 

내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게 도와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는

 

"아! 드디어 네가 바로 그 생각을 했구나"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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