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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9. 16. 오후 5: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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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세자요한입니다..

 

며칠새에 이렇게 글이 많아 졌네요..

 

정민이와 아이들의 작은 감동의 성지순례이야기.

 

상우의 잼있는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승선이의 농구 일정 발표..

 

호진이의 짧은 부러움.

 

공동체적인 우리의 삶에서 인간 관계를 반성케 해보는

 

창렬이형의 기러기떼 이야기..

 

은영이 누나의 반가운 인사글..

 

하나 하나의 글이 참 친근함으로 다가오네요..

 

한사람 한사람의 영혼.... 매우 소중합니다.

 

그 영혼이 나에게 삶의 의미를 던져주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하나의 영혼일지도 모릅니다.

 

그 하나의 영혼에 서로 다른 얼굴들..

 

결국은 하나로 뭉쳐져 있을지도~~

 

그래서 당신들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때로는 나의 얼룩진 마음이 당신들을 아프게

 

찌르고 마음아프게 하며, 내 안에 바늘하나

 

서있을 자리가 없을지라도 나는....

 

당신들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모두와 지금 헤어진다해도

 

언젠가 그대들과 어디선가 갑자기 만났을때,

 

마음안에 기쁨이 솟아나와

 

당신들을 껴안고 싶을정도로...

 

이 세상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를 짓누르고

 

눈물조차 메마르게 한다 할지라도 당신들은 저의

 

희망이자 기쁨의 샘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78들 20일에 볼 수 있으면 보자꾸나!!

    

    18일... 농구하러 많이 왔음 좋겠당...

 

    응원단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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