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마음

2022. 1. 8. 오전 5:39:21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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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마음  



늘 나에게 있는 새로운 마음이지만

오늘은 이 마음에

색동옷 입혀 새해 마음이라 이름 부쳐줍니다


일 년 내내 이웃에게 복을 빌어주며

행복을 손짓하는 따뜻한 마음


작은 일에도 고마워하며

감동의 웃음을 꽃으로 피워내는 밝은 마음


내가 바라는 것을 남에게 먼저 배려하고

먼저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


다시 오는 시간들을

잘 관리하고 정성을 다하는 성실한 마음


실수하고 넘어져도

언제나 희망으로 

다시 시작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겸손한 마음


곱게 설빔 차려입은

나의 마음과 어깨동무하고 

새롭게 길을 가니 새롭게 행복 합니다



-이해인 수녀님 시집 '작은 기쁨'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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