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처를 생각하여라

2020. 4. 6. 오전 6: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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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상처를 생각하여라

     

     

    예수님은 파우스티나에게 하느님의 거룩한 뜻에 순명하고 하느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가르쳐 주셨다.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나는 십자가 위의 주님을 보았다. 손과 발과 옆구리에서는 거룩한 피가 흘러 나왔다. 곧이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는 모든 영혼들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내 딸아, 그들의 구원을 위해 너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아라." 그래서 나는, "예수님, 주님의 고통을 보니 저도 그들의 구원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딸아, 네가 침묵 가운데 매일 매일 모든 것을 내 뜻에 순명함으로써 많은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라. 네 고통이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거든 내 상처를 생각하여라. 내 수난을 묵상하면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을 것이다." -자비는 나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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