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선교체험 나눠
어린이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본당을 방문, 초등부 주일학교 친구들과 함께 '선교체험'을 나눴다. 4일 홍보주일을 맞아 교황청 어린이전교회 한국지부(지부장 김종수 신부)와 어린이 순례선교단은 서울대교구 혜화동본당 초등부 주일학교를 방문, 본당활동을 벌였다. 일본 오사카(1999년 9월22∼26일), 서울 남대문시장(99년 12월24일), 해남 땅끝마을 공소(2000년 1월20∼24일) 방문에 이어 네번째지만 본당활동으로는 첫행사. 따라서 이번 행사는 어린이 순례선교단이 본당 활동의 가능성을 가늠해보고 단원들이 본당 선교활동을 통해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선교사로서의 체험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교황청 어린이전교회와 어린이 순례선교단은 이날 혜화동 성당의 어린이 미사에 참례, 본당 성가대와 함께 성가봉사를 한 후, 교리시간을 통해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선교단 활동을 알렸다, 특히 이날 교리시간을 통해 어린이 순례선교단은 '어린이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본당 어린이들의 선교 사도직을 계발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순례단 교육활동에 관한 뮤직 비디오 상영, 어린이 전교회 소개, 액션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 순례선교단 담당 이응석 (글라렛 선교수도회) 수사는 이날 “무엇이든지 간에 예수님을 위해 산다면 그것이 바로 선교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는 본당 주일학교 학생들이 선교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고 동시에 선교방법으로 교황청 어린이전교회와 어린이 순례선교단이 활동하고 있음을 알리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선교순례단은 오는 8월초 낙도나 공소에서 선교캠프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삼왕단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02)460-7635.
【평화신문 2000/06/11 제 581호 5면 오세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