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제 것입니다

2008. 7. 16. 오후 8: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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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제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지나가는 말로 자식들에게 이야기 해주십니다.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자식들에게는 한 없이 너그럽고, 무엇이든 남김없이 다 주려는 
    부모님의 온전한 사랑이 담긴 한마디이지요.
    그리고, 그 말의 뜻을 이해해보면, 
    우리는 부모님에게서 나왔기에 우리와 부모님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께 기도드리시는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듣던 부모님의 말씀을 
    더욱 이해하게 만드는 대목이 나옵니다. 
    ‘아버지의 것이 제 것이며, 제 것이 아버지의 것이라고요..’ 
    그 말씀은 하느님과 예수님은 한 분 이시며, 
    일치 하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의 이별 상황에서 
    당신께서 하신 일에 대한 보고를 하느님께 드리고, 
    또 제자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드리십니다. 
    하느님께 돌아가시기 전에 당신께서 하셨던 모든 일을 
    하느님께 맡기셨고 
    또 당신의 사람이었던 제자들을 하느님께서 보호해 
    주십사 부탁하시는 모습에서 
    예수님의 충실하심과 사랑을 우리들은 발견 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죽음 이라는 임무도 거절하지 않고 완수 하신 예수님.
    하느님께서 주셨던 모든 임무를 완벽히 완수 하신 예수님을 보면서 
    우리들은 우리들의 임무를 얼마나 충실히 완수 했었나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
    하느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 하시기전 이미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그 영광을 누리지 않으시고, 평범한 목수의 아들로 오셨고, 
    당신의 사명이셨던 구원을 위해서 수난이란 수난은 다 받으십니다.
    
    우리들은 평범한 것을 싫어합니다. 
    특별하고 싶어 하고, 좀더 높은 곳에 있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삶은 아닐 것 입니다.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영광 안에서 지내셨던 주님께서도 
    고통이란 고통은 다 겪으셨는데, 
    우리들이 다른 이를 짓밟고 특별하게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보답의 모습은 아닐 테니까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구원의 생명을 계속해서 주십사 하느님께 부탁 드리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생각하며 우리들은 항상 겸손하게 살면서, 
    다른 이들과 원만히 지내야 할 것이고, 
    오직 한 분의 참 하느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그리스도를 알기 위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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