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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희망으로..
돌아보는 곳곳마다 '힘들다.'라는 소립니다.
들려오는 소식마다 '어렵다.'라는 소립니다.
그러기에 뉴스시간이면 저절로 채널을 돌리는 저를 봅니다.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을 이끌어가는 언론에서만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우리들에게 이렇게 살기 힘 드는데 시장을 간다는 것,
외식을 한다는 것은 마치 나라 망해 먹을 행동인양 불안을 조성하는 일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죽고 싶으면 지들만 죽지 왜 앞을 바라보며 사는
선량한 사람들까지 무더기로 끌고가 죽일려 합니까?
바늘구멍 같은 작은 가능성이라도 찾아내어 듣고 보는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밝은 메시지를 전해야하는 것이 그들이 해야 할 일들이라는 것을
그들이 정녕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그 수많은 난관과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일궈낸 민족이 아닙니까?
한 겨울 같은 모진 시련 속에서도 '잘 살아보세.' 를 외치며 마침내
불가능을 가능으로, 가난을 풍성함으로 바꾼 위대한 민족이 아닙니까?
그런 우리들에게 왜 그토록 '안 된다.' 라는 말로 수많은 가슴을 동토로 만드는
그 저의가 과연 어디에 있습니까?
경제란 돈이 돌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치솟는 환율을 요란스럽게 보도하여
달러를 장롱 속으로 감추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시장이나 음식점으로 향하는 발걸음들을
돌려 세우는 그런 일을 언론이 오히려 앞장서서 호도하는
그 목적이 과연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겐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그 어떤 어려움에서도 절대로 그대로 주저앉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어려울수록 버텨선 두 다리에 힘을 줄줄 알고
힘들수록 두 주먹 불끈 쥐고 나서는 자랑스런 민족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희망의 기축년!
다시 한 번 일어서 보는 겁니다.
다시 한 번 옹골차게 용 한 번 써 보는 겁니다.
왜냐고요?
우리는 결코 포기할 줄 모르고
포기해서도 안 되는 단군의 자손이니까요.
국회문을 걸어 잠그고 지들끼리 얼굴이 깨지는 동안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을 우롱하며 새우잠을 자는 시늉을 하는 동안 새날이 온 것입니다.
새희망이 솟고
새기운의 용틀임입니다.
새뜻을 세우고
새로운 결심으로
새마음의 솟대를 세워야 하겠지요.
ME를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님들!
모두 건강 하소서!
올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빈틈 없이 아귀 맞추는
멋진 나날들 되소서!
2009, 1, 5
사무실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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