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있습니다..
겉으론 강한 척 씩씩한 척 냉정해 보이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여린 사람입니다..
항상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지만
어쩌면 맘속 깊이 남겨진 상처 땜에
아파도 밝은 척 하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
절대로 동정도 가여워서도 아닙니다..
그냥 안아주고 감싸주고 싶습니다..
그 아픔을 너무 잘 아는 나 이기 때문에,,
지난 상처가 너무 깊기 때문에
또 다시 그 아픔이 반복될까봐 두려워
맘에 문을 꽁꽁 닫아둔 사람입니다..
다가가기엔 어쩌면
내가 너무 부족하고 보잘 것 없습니다..
안아주기엔 한없이 작은 내 마음이지만
이런 마음마저 들키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그 사람이 날 바라봐 주길 바라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그 사람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설레이고 행복하니까요
오늘도 난,,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지켜볼 뿐입니다...
 
코스모스는 누군가 다가와 꽃봉오리를 따 가면 그 상처를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꽃봉오리가 잘려나간 가장 가까운 자리에
두세 개의 꽃봉오리를 맺는다고 합니다.
슬픈 일이있어도 더 많은 꽃봉오리를 맺으려고 애쓰는
코스모스처럼 우리도 그와 같기를 바랍니다.
오늘 약간의 비가 내린 후 본격적인 초겨울로 들어간다는데
단디 챙기시는 정말 추운
행복한 한주 멋지게 시작하세요~
힘내세요~
태양처럼 밝은 월요일에,,,
ME사랑 울님들~
사랑합니다~
 티모테오&데레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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