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총에 눈을 뜨니 ...
여러개의 고리들이 서로 묶여지나이다.
하나, 둘, 셋… 그렇게 수많은 고리들이
이제는 하나의 사슬이되어,
사슬안의 빈틈속에
당신의 사랑을 불어 넣어주시니,
오색빛깔 아름다운 끈이 되어,
제 영혼의 허리에 단단히 묶여지나이다.
세상의 아름다움도,
하늘의 높음도,
바다의 깊이도,
바람의 시원함도,
빗방울의 갯수조차도…
모두 당신사랑을 표현할길 부족하나이다.
우물안에 갖혀 바라보던 하늘이 다인줄 알던제게
이제 당신께서오색빛깔 아름다운 끈을 내려주시니,
저는 그 끈을 허리에 단단히 묶고
우물밖으로 올라가나이다.
당신께서 저를 애타게 찾으시니,
이 영육, 당신께 드리오며,
당신의 말씀이
모두 하나로 묶여지는 놀라움을 보이시니,
당신의 뜻을 헤아리나이다.
이제 당신께서 제게 소명을 주시니,
한발짝 나아가나이다.
당신께서 능력을 주셔서,
당신께서 주신 소명을 이루나이다.
당신께서 책임 져 주시겠다하시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나이다.
이제, 이 세상에 우뚝 서,
당신을 증언하나이다.
제게 보내주시는 모든 당신의 사람들을 위해,
제가 찾아 가는 모든 당신의 사람들을 위해,
제가 가나이다.
오로지 당신을 사랑하기 위함이나이다.
당신께서 하라시니, 저는 할 뿐이외다.
세상에서 가장 기쁜마음으로 당신을 위해 가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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