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어김없이 봉사활동을 하러 유경이와 함께 우체국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사건(?)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이었습니다
그 버스는 의자가 다~ 두명씩 앉게 되 있더군요
그런데 모두들 1명씩 앉아 있었기에 유경이와 전 서서 왔습니다
제 앞엔 어떤 어여쁜 여자분이 앉아계셨죠...
아주 긴 흑발에(정말 정말 까맸습니다) 머리를 위에만 질끈 묶고 빨간 모자(?)어쨋든 위가 뚫린 모자 였습니다
그리고 빨간 코트에 빨간 핸드백까지...환상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뒷모습이었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추적해보시죠... (특히 연상을 좋아하시는 분..)
4시에 10번 버스를 구시흥시청에서 타서(유경이와 제가요.. 아마도 그여자분은 그 전에 탔을거라 예상됩니다) 4시 15분에 우리와 같은 곳 그러니까 부천 남부역서 내려답니다
그여인은 버스 안에서 자꾸만 머리를 만지고 거울을 보더군요
그런데...
거울 속에 비친 그여인의 모습은...
아줌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