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도 보아도 끝없는 천가지의 표정을 가진 하늘이 있습니다..
모든 이의 가슴 속에서 자라고 있는 반짝이는 별이 있습니다..
나를 어딘가로 데려가 주는 길이 있습니다..
진정 자기 자신은 남에게 밟힘으로서 나에게 외로움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낙엽이 있습니다..
차갑지만 연인에게만은 옷깃을 여미게 해주어 따뜻하게 해주는 바람이 있습니다..
행복을 빌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나의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은 소중한 당신이 있습니다..
널 위해 내가 희생하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