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란 언니! 제가 안아드릴께여~ ^^

2000. 3. 27. 오전 12:14:13

글자

음..오랫만에 보는것 같아여...왠지...가장 많이 연락하구 싶은데...잘 안되네여..

오늘..신입협조자들 들어와서..처음으로 행사 하나를 치뤘어여..음악미사여...

소극장에서 미사를 드렸는데...학생들이 250명 가까이 와서..자리가 없어서...의자를 계속 놓구....오랫만에 정말 행사다운 행사를 치룬듯한 느낌이었어여...너무 힘들기두 했구여..

요즘 바쁘신가여?? 연합회에 한번두 안오시구......물론 연락두 잘 안하긴 했지만..-_-;;

그래두...언니가 제일 많이 생각나여......보고 싶구여.....너무 죄송스러운것두 많구....

괜히..가슴이 찡하다....헤헤~~~ ^^;

언제 한번 연합회 놀러오세여....아니면...나중에...한번 회포를 풀져...히힛...........

그럼..학교 생활 잘하시구...건강하시구............좋은 일만 가득하세여~~~ ^^

 

(추신)

’스무살의 슬픈 우리

종종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하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숱한 망설임과 자존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화가 없으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일이고

그가 원하는 것을 알았다 해도 다가갈 수 없는 거리감 때문에...

친구야, 만약 도움이 필요하면 우리 망설이지 말고 먼지 손을 내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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