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마니또에게 드립니다. [그 네번째]

2001. 4. 9. 오전 5:39:31

글자

그림자

 

                      김소연

 

작은 내 영혼에,

꺼지지 않는

한 등을 밝혀 둡니다.

 

내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은,

내 영혼의 빛 속에

앉아 계신 분

 

어두움을 싫어하시는

나의 하느님.

나의 그림자.

 

그림자는,

빛 속에서만이,

함께 존재함을

저는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 놓으십니다....

그리하심으로 그 분은 우리 모두와 함께 영원히 존재하시며, 당신과 함께 살아 계십니다.

영혼의 빛을 꺼뜨리지 마십시오...늘 깨어 그 빛을 돌보십시오...

 

성주간이 시작됩니다...

주님의 사랑이, 그 마음이 당신께 가 닿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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