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김소연
작은 내 영혼에,
꺼지지 않는
한 등을 밝혀 둡니다.
내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위하여...
하느님은,
내 영혼의 빛 속에
앉아 계신 분
어두움을 싫어하시는
나의 하느님.
나의 그림자.
그림자는,
빛 속에서만이,
함께 존재함을
저는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 놓으십니다....
그리하심으로 그 분은 우리 모두와 함께 영원히 존재하시며, 당신과 함께 살아 계십니다.
영혼의 빛을 꺼뜨리지 마십시오...늘 깨어 그 빛을 돌보십시오...
성주간이 시작됩니다...
주님의 사랑이, 그 마음이 당신께 가 닿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