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마니또에게 드립니다. [그 세번째]

2001. 4. 9. 오전 5:31:23

글자

 

                  김소연

 

산 뒤에

산이 있고,

 

그 산 뒤에

또 산이 있다.

 

숲 뒤에

숲이 있고,

 

그 숲 뒤에

또 숲이 있다.

 

사계절 산이 아름다운 건,

사계절 숲이 아름다운 건.

 

가슴 벌려 크게

안아주려 하기 때문이다.

 

산이 아름답고,

숲이 아름다운건.

 

 

 

주님의 사랑도 그러하십니다......

늘 당신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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