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3. 29발행 [1307호]
신앙의 향기 전하는 주님의 카페
가톨릭바리스타협회 선교 카페 1호점 숙명여대에 열어
성당이나 교회 시설이 아닌 서울 시내 한복판에 가톨릭 신앙을 전하는 카페가 생겼다.
가톨릭바리스타협회(담당 이경훈 신부, 이하 가바협)는 21일 협회 직영 선교 카페 1호점 ‘카페 하랑’ 숙명여대점을 열고, 이경훈 신부 주례로 축복했다.
카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가바협 설립 목적인 ‘선교’ 사명을 실천이다. 카페는 커피 로스팅 및 판매, 바리스타 교육 등과 더불어 미신자 입교 권유, 냉담자 회유 등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명여대역 10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카페 하랑은 약 99.17㎡ 공간을 가톨릭 성경과 신문, 잡지 등으로 채우고 정기적으로 신앙상담을 마련해 가톨릭 신앙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카페 수익금 일부는 자선과 선교, 장학사업에 쓰인다.
가바협은 선교 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다. 선교 카페 2호점을 서울 양재동에 준비 중이며, 선교 카페의 취지에 공감한 한 협회원은 서울 후암동에 개인 카페를 선교 카페로 마련했다.
이경훈 신부는 “협회가 바라던 선교 카페를 열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협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울 25개 구에 하나씩 선교 카페를 열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2012년 서울대교구 평신도 단체로 인준 받은 가바협은 바리스타 자격 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본당 봉사자와 커피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문의: 010-9040-8306
백슬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