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교실을 시작합니다.

황현옥

2008. 1. 22. 오후 9:43:01

 

  

   -  아                                             래 -

 

언제

2008년 3월 첫째주 금요일(7일) ~  12시

비고

어디서

카나홀 또는 교리실

 

누가

본당교우 및 비신자

 

강사

김미희 안젤라

02-6268-8069/011-480-8069

회비

없슴

 

준비물

먹, 벼루,화선지, 문진, 받침대(천)

회원공동구입 예정

 

      서예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문자(文字)를 소재로 하는 조형예술(造形藝術)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즉, 검정의 묵색을 이용하여 지면에 선과 점으로 표현하는 예술로서 문자의
아름다움 대상으로 삼는 추상적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서예는 점과 선․획(劃)의 태세(太細)․장단(長短), 필압(筆壓)의 강약(强弱)․경중(輕重), 운필의
지속(遲速)과 먹의 농담(濃淡), 문자 상호간의 비례 균형이 혼연일체가 되어 미묘한 조형미가
이루어지는데 여기서의 미(美)라는 개념을 정확히 정의하기는 어려운 일이며 다른 예술과는 달리
그 미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보일뿐, 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먹선에 지나지 않는 문자일 뿐이다. 이로 볼 때 서예는 소리없는 음(音)이며 형태없는
상(相)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무릇 예술이라 함은 사람 본연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를 승화시키는 것에 대해
예술이라는 말을 붙인다.
그러함에 서예는 글씨라는 일반인의 생각에 단지 문자로만 여겨 예술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서예는 단지 문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인격을 도야하고
사람의 심성을 드러내어주는 예술인 것이다.